뉴스데스크
브라질 2002 월드컵 우승 시상식[정용준]
브라질 2002 월드컵 우승 시상식[정용준]
입력 2002-06-30 |
수정 200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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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하는 삼바축구]
● 앵커: 경기가 끝난 뒤 곧바로 이어진 시상식에서 브라질 선수들은 영광의 FIFA 우승컵을 하늘 높이 쳐들며 세상 최고의 날을 만끽했습니다.
정용준 기자입니다.
● 기자: 그라운드에 둥글게 모여앉아 신에게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브라질 선수들이 이윽고 시상대에 오릅니다.
브라질 축구 영광의 시대를 이끈 대선배 펠레의 축하를 받으며 우승 메달을 목에 건 브라질 선수들의 표정은 감격으로 물들었습니다.
시상대 중앙 연단 위로 오른 주장 카푸가 영광의 FIFA컵을 하늘 높이 치켜듭니다.
순간 그라운드를 뒤덮는 종이학과 색종이.
오늘은 브라질의 날이었습니다.
온 몸을 국기로 둘러싼 선수들이 서로가 뒤질새라 우승컵을 돌려가며 그라운드를 행진하자 관중들도 뜨거운 성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한 달 동안 지구촌을 달궜던 꿈의 제전은 이렇게 브라질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MBC뉴스 정용준입니다.
(정용준 기자)
● 앵커: 경기가 끝난 뒤 곧바로 이어진 시상식에서 브라질 선수들은 영광의 FIFA 우승컵을 하늘 높이 쳐들며 세상 최고의 날을 만끽했습니다.
정용준 기자입니다.
● 기자: 그라운드에 둥글게 모여앉아 신에게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브라질 선수들이 이윽고 시상대에 오릅니다.
브라질 축구 영광의 시대를 이끈 대선배 펠레의 축하를 받으며 우승 메달을 목에 건 브라질 선수들의 표정은 감격으로 물들었습니다.
시상대 중앙 연단 위로 오른 주장 카푸가 영광의 FIFA컵을 하늘 높이 치켜듭니다.
순간 그라운드를 뒤덮는 종이학과 색종이.
오늘은 브라질의 날이었습니다.
온 몸을 국기로 둘러싼 선수들이 서로가 뒤질새라 우승컵을 돌려가며 그라운드를 행진하자 관중들도 뜨거운 성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한 달 동안 지구촌을 달궜던 꿈의 제전은 이렇게 브라질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MBC뉴스 정용준입니다.
(정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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