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디지털TV 등 디지털 가전제품 수출 효자상품[박상권]
디지털TV 등 디지털 가전제품 수출 효자상품[박상권]
입력 2002-07-18 |
수정 200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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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티나게 나간다]
● 앵커: 올해 우리나라 산업을 이끌어가는 효자를 꼽으라면 단연 디지털 가전제품이 으뜸을 차지합니다.
디지털 텔레비전, 위성수신기, 그리고 휴대전화 등 각종 우리 디지털 제품들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수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박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경기도 수원의 삼성전자 공장.
디지털TV 출하장은 요즘 쏟아지는 수출 주문에 눈코 뜰 새가 없습니다.
● 천성영(삼성전자 직원): TV 1대당 500만원 정도 되니까 한 트럭 가득 채우면 3억원 정도 됩니다.
● 기자: 생산라인 가동률은 150%, 잔업을 해도 주문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 황병원 팀장(디지털TV 공장): 3시간 정도의 연장 작업을 해야 되는 상황에 있고, 6월달 같은 경우에는 휴일을 하루밖에 못 쉴 정도로...
● 기자: 올 들어 우리나라 디지털 TV 수출은 3억 3,000만 달러로 작년보다 3배 늘었습니다.
디지털 위성수신기는 38%, 휴대폰은 41%씩 증가하며 수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은 내수시장에서도 강세입니다.
서울 강북의 이 대형 가전상가는 요즘 수입매장을 줄일 계획입니다.
이 상가는 작년만 해도 수입가전이 국산보다 더 많이 팔렸지만 올 들어서는 상황이 완전 역전돼 국산이 2배 이상 많이 팔리 있습니다.
디지털 캠코더와 카메라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디지털 제품이 일제를 눌렀기 때문입니다.
● 이태열(소비자): PDP 같은 것은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먼저 개발했기 때문에 기술력에 있어서 모자라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기자: 갈수록 힘을 받고 있는 디지털 코리아 강풍은 전자제품은 일제라는 등식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상권입니다.
(박상권 기자)
● 앵커: 올해 우리나라 산업을 이끌어가는 효자를 꼽으라면 단연 디지털 가전제품이 으뜸을 차지합니다.
디지털 텔레비전, 위성수신기, 그리고 휴대전화 등 각종 우리 디지털 제품들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수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박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경기도 수원의 삼성전자 공장.
디지털TV 출하장은 요즘 쏟아지는 수출 주문에 눈코 뜰 새가 없습니다.
● 천성영(삼성전자 직원): TV 1대당 500만원 정도 되니까 한 트럭 가득 채우면 3억원 정도 됩니다.
● 기자: 생산라인 가동률은 150%, 잔업을 해도 주문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 황병원 팀장(디지털TV 공장): 3시간 정도의 연장 작업을 해야 되는 상황에 있고, 6월달 같은 경우에는 휴일을 하루밖에 못 쉴 정도로...
● 기자: 올 들어 우리나라 디지털 TV 수출은 3억 3,000만 달러로 작년보다 3배 늘었습니다.
디지털 위성수신기는 38%, 휴대폰은 41%씩 증가하며 수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은 내수시장에서도 강세입니다.
서울 강북의 이 대형 가전상가는 요즘 수입매장을 줄일 계획입니다.
이 상가는 작년만 해도 수입가전이 국산보다 더 많이 팔렸지만 올 들어서는 상황이 완전 역전돼 국산이 2배 이상 많이 팔리 있습니다.
디지털 캠코더와 카메라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디지털 제품이 일제를 눌렀기 때문입니다.
● 이태열(소비자): PDP 같은 것은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먼저 개발했기 때문에 기술력에 있어서 모자라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기자: 갈수록 힘을 받고 있는 디지털 코리아 강풍은 전자제품은 일제라는 등식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상권입니다.
(박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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