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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날씨와 생활[김혜은]

날씨와 생활[김혜은]
입력 2002-07-18 | 수정 200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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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와 생활]

    ● 기상캐스터: 밤기온이 오르면서 생활 패턴이 바뀌고 있습니다.

    더위를 피해 시원한 야외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모습도 손쉽게 눈에 띕니다.

    ● 인터뷰: 너무 좋네요, 시원하고 인터뷰: 먹고 또 시원한 강바람도 쐬면서...

    ● 최장일(중식업 경영): 요즘 야간에 고수부지에 배달이 많아져 가지고 초저녁에만 10번, 15번, 그 이상으로 오는 것 같아요.

    ● 기상캐스터: 낮보다 밤이 더 활기찬 장소도 늘고 있습니다.

    대형 할인점의 주차장인 이곳은 밤새 차량들로 붐빕니다.

    ● 인터뷰: 밤이 되면 사람도 적고, 오히려 날씨도 시원해지면서 쇼핑하기도 좀더 여유롭고요.

    ● 인터뷰: 남편이랑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편한 거죠.

    ● 기상캐스터: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밤시간을 적극 활용하는 것은 좋지만 낮이 오히려 잠자는 시간으로 바뀔 정도는 좀 곤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지방은 20에서 최고 80mm 이상, 서울을 비롯한 그밖의 지방은 10에서 최고 60mm 이상의 비가 예상됩니다.

    각 지역의 내일 날씨입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고, 새벽에 남부와 제주도에는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김혜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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