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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생활[김혜은]

날씨와 생활[김혜은]
입력 2002-08-16 | 수정 200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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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와 생활]

    ● 기상캐스터: 집중호우가 계속된 탓에 유례없이 버섯이 대량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 김양섭 박사(농촌진흥청 연구관): 버섯은 70mm 이상의 비가 내리게 되면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금년에는 수백mm의 비가 내렸기 때문에 독버섯에 대한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 기상캐스터: 얼핏 보면 양송이버섯같이 생겼지만 맹독성 독우산 광대버섯입니다.

    독버섯은 이처럼 식용버섯과 비슷해 착각하기 쉽습니다.

    이번 주말은 모처럼 햇볕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산이나 들에서 자칫 버섯 음독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곳에 따라서 한때 소나기나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개겠습니다.

    각 지역의 내일 날씨니다.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중부지방은 한때 소나기가, 남부와 영동지방은 비가 오겠습니다.

    호남지방에 5에서 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아침기온은 서울이 21도 등 전국이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0도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덥겠습니다.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물결이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혜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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