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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사]부산아시안게임주경기장 지붕막 등 시설물 강풍에파손[박희문]
[루사]부산아시안게임주경기장 지붕막 등 시설물 강풍에파손[박희문]
입력 2002-09-01 |
수정 200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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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지붕막 등 시설물 강풍에 파손]
● 앵커: 강한 비바람이 몰아닥친 부산에서는 아시안게임 경기장 지붕막과 홍보탑 등 시설물이 강풍으로 찢겨나가거나 파손됐습니다.
날림공사 때문이 아니기를 빌 뿐입니다.
박희문 기자입니다.
● 기자: 부산 강서체육공원의 아시안게임 하키경기장입니다.
본부석 지붕막 절반 이상이 강한 바람에 떨어져 나가 흉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지나갔지만 아직 바람이 많이 불고 있어서 복구작업은 시작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이병후(삼성건설 소장): 모레부터는 철거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행히 자재는 준비가 되어 있어서 보강된 공법으로 해 가지고 10일 이내에 마칠 계획입니다.
● 기자: 지난달 집중호우 때 빗물이 새 부실공사 의혹을 받았던 농구경기장은 이번에도 비가 샜습니다.
천장에서 연신 빗물이 떨어지고 그 아래 관중석에는 빗물을 받기 위한 양동이가 즐비합니다.
1층 통로는 바닥에 빗물이 흥건히 고여 있습니다.
주경기장의 지붕막도 30여 곳이 5cm에서 10cm 크기로 찢어졌습니다.
● 조승호(부산AG 시설부장): 누수라든지 일부 지붕막 파손 부분들, 이런 상황들은 9월 10일까지는 모두 보수를 완료 아시안게임에 전혀 지장이 없도록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 기자: 이 밖에 홍보탑 2곳이 붕괴되고 시내 곳곳에 설치된 대회기 2,000여 기가 파손되는 등 개막 28일을 앞둔 아시안게임 시설물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MBC뉴스 박희문입니다.
(박희문 기자)
● 앵커: 강한 비바람이 몰아닥친 부산에서는 아시안게임 경기장 지붕막과 홍보탑 등 시설물이 강풍으로 찢겨나가거나 파손됐습니다.
날림공사 때문이 아니기를 빌 뿐입니다.
박희문 기자입니다.
● 기자: 부산 강서체육공원의 아시안게임 하키경기장입니다.
본부석 지붕막 절반 이상이 강한 바람에 떨어져 나가 흉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지나갔지만 아직 바람이 많이 불고 있어서 복구작업은 시작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이병후(삼성건설 소장): 모레부터는 철거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행히 자재는 준비가 되어 있어서 보강된 공법으로 해 가지고 10일 이내에 마칠 계획입니다.
● 기자: 지난달 집중호우 때 빗물이 새 부실공사 의혹을 받았던 농구경기장은 이번에도 비가 샜습니다.
천장에서 연신 빗물이 떨어지고 그 아래 관중석에는 빗물을 받기 위한 양동이가 즐비합니다.
1층 통로는 바닥에 빗물이 흥건히 고여 있습니다.
주경기장의 지붕막도 30여 곳이 5cm에서 10cm 크기로 찢어졌습니다.
● 조승호(부산AG 시설부장): 누수라든지 일부 지붕막 파손 부분들, 이런 상황들은 9월 10일까지는 모두 보수를 완료 아시안게임에 전혀 지장이 없도록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 기자: 이 밖에 홍보탑 2곳이 붕괴되고 시내 곳곳에 설치된 대회기 2,000여 기가 파손되는 등 개막 28일을 앞둔 아시안게임 시설물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MBC뉴스 박희문입니다.
(박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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