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서울시 12월부터 지하철 1시간 연장 운행[노재필]

서울시 12월부터 지하철 1시간 연장 운행[노재필]
입력 2002-09-11 | 수정 2002-09-11
재생목록
    [서울시 12월부터 지하철 1시간 연장 운행]

    ● 앵커: 올 12월 초부터 서울시 지하철의 심야 운행시간이 1시간 연장됩니다.

    또 버스노선도 대폭 개편됩니다.

    노재필 기자입니다.

    ● 기자: 서울시는 이명박 시장의 공약이었던 지하철 시간 연장을 오늘 확정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초부터 현재 자정까지로 되어 있는 지하철 막차시간이 새벽 1시로 연장됩니다.

    또 역을 하나씩 건너뛰어 정차하는 급행열차 제도가 내년 상반기 3호선과 일산선에서 시범 실시되고 하반기에는 전 노선으로 확대됩니다.

    버스노선도 대폭 개편됩니다.

    서울시내 모든 버스노선이 간선과 지선으로 이원화됩니다.

    간선버스는 남북과 동서를 축으로 간선도로를 따라 외곽에서 도심까지 거의 논스톱으로 운행합니다.

    반면 지선버스는 각 지역 내에서 간선노선과 지하철 환승지점을 연결하며 순환합니다.

    ● 음성직(서울시 교통관리실장): 주 버스를, 시스템을 결합을 하게 되면 접근성도 향상이 되고 그 다음에 속도도 향상이 됨으로 인해서...

    ● 기자: 서울시는 우선 청계천 복원에 따른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서울 동북부지역부터 새로 개편되는 버스노선을 내년 5월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버스업계의 고질적인 노선 다툼에다 택시업계의 반발로 제도 정착에는 상당한 난항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노재필입니다.

    (노재필 기자)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