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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선 후보 동정/이회창, 노무현, 정몽준, 이한동[권순표]

대선 후보 동정/이회창, 노무현, 정몽준, 이한동[권순표]
입력 2002-10-27 | 수정 200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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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주한 발걸음]

    ● 앵커: 늦가을의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대선 주자들의 발걸음은 더욱 바빠지고 있습니다.

    오늘 이회창 후보는 사회복지시설을, 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후보는 불교계를 찾았습니다.

    권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서민층과 소외계층을 향한 행보를 재촉했습니다.

    ● 이회창(한나라당 대선후보): 몸이 편찮으신 아프신 우리 어머니 빨리 좀 나으십시요라고 기도를 드렸어요.

    여러분 정말 어머니는 고마운 거예요.

    ● 기자: 대구 동화사 대법회는 불심을 얻으려는 후보들로 가득했습니다.

    노무현 민주당 후보는 용서와 화해의 정치를 강조했고 정몽준 의원은 지역감정을 없애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노뭄현(민주당 대선후보): 서로 믿고 사랑하고 서로 이렇게 용서하고 화합하는 그런 정치를 하도록 여러분께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 정몽준 의원: 첫 번째는 30년 묵은 지역감정 대결의 벽을 허물어야 하겠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서울과 지방의정치적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는...

    ● 기자: 내일 창당 발기인 대회를 앞둔 이한동 전 총리와 장세동 전 안기부장도 함께 했습니다.

    사회당은 오늘 정당대회를 열어 김영규 인하대 교수를 후보로 선출했고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대선방송토론위원회에 텔레비전 합동토론회의 참가자격을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MBC뉴스 권순표입니다.

    (권순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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