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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차 공식 출범 선언, 12월 첫 신차[이성일]
GM대우차 공식 출범 선언, 12월 첫 신차[이성일]
입력 2002-10-28 |
수정 200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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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첫 신차]
● 앵커: 미국 자동차업체 제네럴모터스에 인수된 대우자동차가 GM-대우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성일 기자입니다.
● 기자: 대우자동차가 GM-대우차로 새 출발했습니다.
GM-대우의 로고는 예전 대우자동차와 비슷합니다.
대우라는 브랜드도 해외시장에서는 그대로 사용합니다.
GM-대우자동차를 계승한 기업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모습은 바뀌고 있습니다.
닉 라일리 사장을 비롯해 최고경영진 10명 가운데 6명은 GM출신으로 임명됐습니다.
직급을 줄여 효율성을 높이고 판매조직을 재정비하는 작업에도 착수했습니다.
다음달에는 GM-대우로서는 처음으로 신 차도 출시할 계획입니다.
올 상반기 9%대로 떨어진 시장점유율을 내년까지 20%대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입니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GM의 전세계 판매망을 통해 수출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 닉 라일리(GM-대우자동차 사장): 국내시장에서 강점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춘다.
무엇보다 GM-대우는 한국 기업이다.
● 기자: GM-대우자동차의 출범을 계기로 국내 자동차 시장은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돌입하게 됐습니다.
MBC뉴스 이성일입니다.
(이성일 기자)
● 앵커: 미국 자동차업체 제네럴모터스에 인수된 대우자동차가 GM-대우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성일 기자입니다.
● 기자: 대우자동차가 GM-대우차로 새 출발했습니다.
GM-대우의 로고는 예전 대우자동차와 비슷합니다.
대우라는 브랜드도 해외시장에서는 그대로 사용합니다.
GM-대우자동차를 계승한 기업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모습은 바뀌고 있습니다.
닉 라일리 사장을 비롯해 최고경영진 10명 가운데 6명은 GM출신으로 임명됐습니다.
직급을 줄여 효율성을 높이고 판매조직을 재정비하는 작업에도 착수했습니다.
다음달에는 GM-대우로서는 처음으로 신 차도 출시할 계획입니다.
올 상반기 9%대로 떨어진 시장점유율을 내년까지 20%대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입니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GM의 전세계 판매망을 통해 수출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 닉 라일리(GM-대우자동차 사장): 국내시장에서 강점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춘다.
무엇보다 GM-대우는 한국 기업이다.
● 기자: GM-대우자동차의 출범을 계기로 국내 자동차 시장은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돌입하게 됐습니다.
MBC뉴스 이성일입니다.
(이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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