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카드명세서 훔쳐 인터넷서 억대 물품 구입한 일당 구속[김수진]
카드명세서 훔쳐 인터넷서 억대 물품 구입한 일당 구속[김수진]
입력 2002-12-18 |
수정 2002-12-18
재생목록
[카드명세서 훔쳐 인터넷서 억대 물품 구입한 일당 구속]
● 앵커: 신용카드를 쓰고 난 뒤에 집으로 배달되는 카드대금 명세서도 철저히 관리하셔야겠습니다.
우편함에 들어 있는 명세서를 훔쳐서 개인정보를 빼낸 뒤에 인터넷 등을 통해서 억대의 물건을 구입한 용의자들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김수진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늘 경찰에 검거된 46살권 모씨 등 3명이 가지고 있던 장부들입니다.
의사와 세무사 수십 명의 이름과 카드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이들은 의사와 세무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의 카드대금 명세서를 훔쳐 신용정보를 빼냈습니다.
● 피의자 권모씨: 의사나 이런 사람이 신용도가 높으니까 범행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 기자: 이들은 우선 카드사 직원을 사칭해 명세서에 나와 있는 가맹점에 전화를 걸어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을 알아냅니다.
주민등록번호는 구청 직원이라고 속여 동사무소에서 알아냅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모든 번호를 입력하는 수법으로 비밀번호를 알아내 물건을 구입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10명의 신용정보를 빼내 인터넷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카드까지 발급받아 사용한 금액이 1억 5,000만 원에 이릅니다.
● 피해자 서모씨: 한마디로 아, 무섭다.
앞으로 신용카드 사용 자체를 하지 말아야 되는 상황인가 보다...
● 기자: 카드사들은 인터넷에 보안상 허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 모 카드사 관계자: 비밀번호, 주민번호, 카드번호 이렇게 셋 가지고 (인터넷에서) 카드를 신청할 수도 있고...
● 기자: 신용카드와 개인정보 관리를 잘 하더라도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수진입니다.
(김수진 기자)
● 앵커: 신용카드를 쓰고 난 뒤에 집으로 배달되는 카드대금 명세서도 철저히 관리하셔야겠습니다.
우편함에 들어 있는 명세서를 훔쳐서 개인정보를 빼낸 뒤에 인터넷 등을 통해서 억대의 물건을 구입한 용의자들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김수진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늘 경찰에 검거된 46살권 모씨 등 3명이 가지고 있던 장부들입니다.
의사와 세무사 수십 명의 이름과 카드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이들은 의사와 세무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의 카드대금 명세서를 훔쳐 신용정보를 빼냈습니다.
● 피의자 권모씨: 의사나 이런 사람이 신용도가 높으니까 범행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 기자: 이들은 우선 카드사 직원을 사칭해 명세서에 나와 있는 가맹점에 전화를 걸어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을 알아냅니다.
주민등록번호는 구청 직원이라고 속여 동사무소에서 알아냅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모든 번호를 입력하는 수법으로 비밀번호를 알아내 물건을 구입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10명의 신용정보를 빼내 인터넷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카드까지 발급받아 사용한 금액이 1억 5,000만 원에 이릅니다.
● 피해자 서모씨: 한마디로 아, 무섭다.
앞으로 신용카드 사용 자체를 하지 말아야 되는 상황인가 보다...
● 기자: 카드사들은 인터넷에 보안상 허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 모 카드사 관계자: 비밀번호, 주민번호, 카드번호 이렇게 셋 가지고 (인터넷에서) 카드를 신청할 수도 있고...
● 기자: 신용카드와 개인정보 관리를 잘 하더라도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수진입니다.
(김수진 기자)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