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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김장체험/전북 순천시 별량면 김치체험관[박광수]

초등생 김장체험/전북 순천시 별량면 김치체험관[박광수]
입력 2002-12-18 | 수정 200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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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생 김장체험/전북 순천시 별량면 김치체험관]

    ● 앵커: 초등학교 아이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이를 시식하는 프로그램이 인기입니다.

    자신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먹는 밥맛은 일품입니다.

    박광수 기자가 함께 했습니다.

    ● 기자: 초등학생들이 절인 배추에 양념을 고루 입히느라 정성입니다.

    직접 담그는 재미에 그저 흔한 반찬이었던 김치는 아이들에게 전혀 새로운 음식으로 변했습니다.

    ● 주효진(전남 진남초교): 맵게 하지 말라고 했는데 우리 오빠 골려주려고 양념을 엄청 많이넣어 버렸어요.

    ● 김선영: 속치마를 뒤집으세요.

    이렇게 뒤집어서 제일 마지막 끝에 있는 이 파란 잎사귀부터 양념을 묻혀 나가는 거예요.

    ● 기자: 떡주무르듯 서투운 아이들을 보다 못해 요령을 가르쳐 보지만 어른들의 욕심일 뿐입니다.

    자기가 직접 담근 김치를 반찬 삼은 점심식사에 밥 한 공기는 순식간이었습니다.

    ● 김해민: 김치 담근 것으로 밥 먹으니까 맛있어요.

    ● 기자: 김치 담그는 모습을조차 점차 보기 힘든 세태 탓인지 한 김치공장에서 마련한 이 김장체험 프로그램은 요즘 갈수록 인기입니다.

    ● 인터뷰: 아이들이 보고 듣는 것은 많잖아요.

    그런데 의외로 호응도가 높아서 굉장히 공장 경영하는 데 지장이 있을 정도입니다.

    ● 기자: 체험할수록 더 새로운 전통음식과 우리 문화.

    인스턴트 음식의 범람과 아이들의 편식습관을 해소할 최고의 해법은 바로 우리 참맛을 일깨우는 것입니다.

    MBC뉴스 박광수입니다.

    (박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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