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야외 스튜디오 매직화면 현재 투표 결과[김주하]

야외 스튜디오 매직화면 현재 투표 결과[김주하]
입력 2002-12-19 | 수정 2002-12-19
재생목록
    [야외 스튜디오 매직화면 현재 투표 결과]

    ● 앵커: 다시 선택 2002 MBC 야외스튜디오입니다.

    개표가 시작된 지 벌써 3시간 가까이 다 되어 가는데도 후보들의 승부가 그야말로 안개 속입니다.

    아니,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그 결과 예측이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자개표기덕에 이번 선거의 투표 결과가 빠르게 쏙쏙 들어오고 있는 만큼 곧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MBC 본사 건물 위에 매직화면으로 투표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지도를 보시면서 후보별 우열 상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록색으로 나타나는 부분이 노무현 후보가 선전하고 있는 지역이고 그리고 이회창 후보는 파란색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후보별 1위, 시도 노무현 후보는 지금 10곳에서 지금 선전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이회창 후보는 6곳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표상황 지금 40% 정도입니다.

    서울 알아볼까요? 총 25개 구 가운데 노무현 후보가 20개 구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회창 후보는 남쪽, 파랗게 나타난 부분에서 5개 구에서 지금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거의 몰표네요.

    개표 49.5% 진행된 가운데 총 16개 곳에서 모두 이회창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는 대구입니다.

    대구 역시 이회창 후보가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표가 52%를 넘은 상황에서 이회창 후보 여덟곳 모두에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인천으로 가보겠습니다.

    총 10곳 가운데 노무현 후보가 4곳에서, 이회창 후보가 5곳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타 지금 주황색으로 나타나고 있는 곳은 노무현 후보, 이회창 후보가 아닌 다른 후보가 선전하고 있는 곳입니다.

    광주로 가보겠습니다.

    총 개표 44.5% 진행된 가운데 이곳 역시 노무현 후보에게 모두 가 있습니다.

    총 5곳, 모두 노무현 후보가 선전하고 있습니다.

    대전입니다.

    대전 역시 총 5곳.

    모두 노무현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표가 57% 진행된 상황입니다.

    지지지역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울산입니다.

    총 5곳 가운데서 이회창 후보가 4곳에서, 그리고 노무현 후보 초록색으로 나타나고 있죠.

    1곳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지역 가보겠습니다.

    총 35곳 가운데 노무현 후보가 24곳에서 앞서는 것으로, 그리고 파란색으로 나타나고 있죠.

    이회창 후보가 7곳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역입니다.

    개표가 67.8%, 많이 됐죠? 총 18곳 가운데 이회창 후보가 12곳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노무현 후보는 초록색으로 나타나는 곳, 6곳에서 앞서는 것으로, 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지역입니다.

    총 11곳 가운데 노무현 후보가 10곳에서, 그리고 이회창 후보가 1곳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으로 가보겠습니다.

    개표가 많이 됐네요.

    73.1%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총 15곳 가운데 노무현 후보가 13곳에서 앞서는 것으로, 그리고 이회창 후보가 파랗게 나타나는 부분, 2곳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으로 가보겠습니다.

    총 14곳, 모두 노무현 후보가 선전하고 있습니다.

    개표가 58기로 7% 진행된 상황입니다.

    전남입니다.

    전남 역시 총 22곳 모두 노무현 후보가 앞서고 있습니다.

    개표가 60.8%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북으로 가보겠습니다.

    경북 역시 모두 이회창 후보가 앞서고 있습니다.

    23곳 모두 이회창 후보가 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입니다.

    개표가 55%를 넘고 있습니다.

    총 20곳 가운데 이회창 후보가 20곳 모두에서 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로 가 볼까요? 아까 엎치락뒤치락 했었는데 개표가 58.9% 진행된 가운데 모두 4곳에서 노무현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 1,2위 후보의 최고, 최저득표 지역을 시도별로 보시겠습니다.

    전국 48.3% 가운데 노무현 후보가 최고 득표를 하고 있는 곳이 광주입니다.

    95%를 넘어섰고 가장 낮은 득표율을 보이는 곳은 대구입니다.

    17.8%를 얻고 있습니다.

    이회창 후보입니다.

    전국적으로 47.2%의 득표율을 얻고 있는 가운데 최고 높은 지역은 대구입니다.

    78.8%를 얻고 있구요.

    가장 낮은 득표는 광주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3.6%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 최저득표율 보고 있습니다.

    개표구별로 보겠습니다.

    전국적으로 48.3%를 얻고 있는 가운데 노무현 후보 전남 목포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고 있습니다.

    96.2%를 얻고 있고 가장 낮은 곳은 대구 중구입니다.

    16.3%를 얻고 있습니다.

    이회창 후보 보겠습니다.

    전국적으로 47% 이상 얻고 있는 가운데 최고 득표를 하고 있는 곳은 대구 중구입니다.

    80.9%, 그리고 가장 낮은 득표율을 보이고 있는 곳은 전남 목포입니다.

    2.8%를 얻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눈여겨볼 곳 3곳을 지정해서 이곳에서의 표는 어느 후보를 결정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이회창 후보의 고향 충남 예산의 개표추이 보겠습니다.

    예상대로 역시 이회창 후보가 앞서고 있군요.

    73% 이상을 얻고 있습니다.

    표는 2만 여 표 차가 나고 있습니다.

    다음은 노무현 후보의 고향 경남 김해로 가 보겠습니다.

    노무현 후보의 고향이기는 하지만 이회창 후보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표가 49% 이상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회창 후보가 58.4%를 얻었고 노무현 후보는 37.9%를 얻고 있습니다.

    다음은 두 후보가 현재 살고 있는 서울 종로로 가 보겠습니다.

    두 후보가 현재 살고 있는 덕에 우연히 한국 정치의 1번지로 불리게 된 곳이죠.

    서울 종로에서는 지금 노무현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표차가 얼마 나고 있지 않습니다.

    노무현 후보가 49%, 그리고 이회창 후보가 47.4%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는 1, 2위 후보가 가장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격전지로 가 보겠습니다.

    표차가 가장 적은 10곳을 실시간으로 선정해서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먼저 격전지, 경기 양주입니다.

    개표가 얼마 되지 않았죠? 득표가 9.4% 진행된 가운데 노무현 후보가 50.2%를 얻어서 이회창 후보를 앞서고 있습니다.

    다음은 경기 과천입니다.

    개표가 약 60% 정도 진행된 가운데 이회창 후보가 48.2%, 노무현 후보가 47.3%를 얻어서 표차는 불과 210표, 얼마 나지 않죠.

    다음 격전지, 충북 단양으로 가 보겠습니다.

    개표가 꽤 많이 됐습니다.

    99.9% 진행된 가운데 노무현 후보가 46.4%, 이회창 후보가 46.2%, 0.2% 차이입니다.

    표는 불과 43표 차가 나고 있습니다.

    격전지, 다음은 경기 구리입니다.

    개표가 34.8%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노무현 후보가 48.5%, 그리고 이회창 후보가 47.3%,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강원 홍천입니다.

    역시 개표가 꽤 많이 됐습니다.

    97.7% 개표 진행된 가운데 노무현 후보가 47.3%, 이회창 후보가 46%, 1.3% 차가 나고 있습니다.

    다음은 강원 철원입니다.

    노무현 후보가 앞서고 있네요.

    46.8%, 이회창 후보가 46.5%, 0.3% 차이입니다.

    표차는 불과 31표입니다.

    경기 화성으로 가보겠습니다.

    노무현 후보 48.1%를 얻은 이회창 후보를 불과 1,200여 표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다음은 강원 화천입니다.

    개표가 완료 됐습니다.

    100% 완료된 가운데 노무현 후보가 47.6%, 이회창 후보가 45.3%를 얻어서 표차는 아주 적습니다.

    302표차로 노무현 후보가 앞선 것으로 개표가 끝났습니다.

    다음 격전지는 경기도 용인입니다.

    개표가 19%밖에 되지 않았네요.

    표차 2000여 표밖에 나지 않습니다.

    노무현 후보가 49.9%, 이회창 후보가 44.8% 이렇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입니다.

    개표 21% 진행된 가운데 노무현 후보 48.3%, 이회창 후보 46%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각 대학들이 부재자투표소를 신청하는 등 부재자투표가 큰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부재자투표의 개표 상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재자 투표, 1위는 노무현 후보로 나타났습니다.

    65.1%를 얻었고 그리고 이회창 후보 4만 9,000여 표를 얻었죠.

    29.4%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위는 권영길 후보입니다.

    전국순위하고 지금 같습니다.

    5,000여 표를 얻어서 3.4%의 득표율 보이고 있습니다.

    내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서 며칠 전 부재자투표장으로 향하던 사람들은 물론이고 먼 곳, 외국에 나가 있는 국민들까지도 서둘러 귀국하는 모습을 보셨을 겁니다.

    또 올해 대선은 사이버공간에서의 소리없는 전쟁까지 가세하면서 남녀노소 모두의 관심을 받았는데 의외로 관심은 높지만 투표율은 사상 최저치에 머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유권자들이 많은 고민을 하신 것 같은데 오늘 힘들게 행사한 내한표 결과 지금 정리해서 보내드렸습니다.

    이번 선거는 대북정책 문제, 민주당과 국민통합21의 공조체제의 시작과 끝, 또 저조한 투표율이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무척 궁금합니다.

    앞으로 5년 동안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선장은 과연 누가 될 것인지 방송에 계속해서 눈과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선택 2002, MBC 야외 스튜디오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