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성폭행 혐의 미군 신병 인수[김상운]

[일본 성폭행 혐의 미군 신병 인수]

● 앵커: 일본 오키나와현 검찰은 오늘 성폭행 미수혐의를 받고 있는 미군 해병대 소속 브라운 소령을 기소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미군측이 포드니 기지 영내에 머물러 왔던 마이클 소령의 신병을 일본측에 넘겼다고 전했습니다.

미군측은 일본과 맺고 있는 주둔군지위협정에서 미군 관계자에 의한 살인 등의 흉악범죄에 대한 용의자 신병인도는 호의적으로 고려한다는 원칙에 따라서 신병인도에 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