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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하구 조카 유괴 후 살해 암매장 30대 구속[김상운]
부산시 사하구 조카 유괴 후 살해 암매장 30대 구속[김상운]
입력 2002-12-19 |
수정 200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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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하구 조카 유괴 후 살해 암매장 30대 구속]
● 앵커: 부산 사하경찰서는 오늘 부산 모 초등학교 2학년 이 모양을 유괴해서 살해한 혐의로 이 양의 큰아버지 39살 이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1일 오후 2시쯤 부산 사하구 하단동 가락타운 모 아파트 앞에서 놀고 있던 조카 이 양을 승용차에 태워서 자신 소유의 폐가로 데려가서 목졸라 살해한 뒤 다음 날 폐가 앞마당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성장과정에서부터 동생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데다가 최근 부친의 회사 상속 등 재산상속 문제로 다툰 데 앙심을 품고 동생의 딸을 유괴해서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앵커: 부산 사하경찰서는 오늘 부산 모 초등학교 2학년 이 모양을 유괴해서 살해한 혐의로 이 양의 큰아버지 39살 이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1일 오후 2시쯤 부산 사하구 하단동 가락타운 모 아파트 앞에서 놀고 있던 조카 이 양을 승용차에 태워서 자신 소유의 폐가로 데려가서 목졸라 살해한 뒤 다음 날 폐가 앞마당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성장과정에서부터 동생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데다가 최근 부친의 회사 상속 등 재산상속 문제로 다툰 데 앙심을 품고 동생의 딸을 유괴해서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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