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주름 개선 방지 등 기능성 화장품 과장광고 조심[김소영]
주름 개선 방지 등 기능성 화장품 과장광고 조심[김소영]
입력 2002-12-27 |
수정 2002-12-27
재생목록
[주름 개선 방지 등 기능성 화장품 과장광고 조심]
● 앵커: 주름살을 방지한다거나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 등의 기능성 화장품은 연간 3,000억 원이나 팔릴 만큼 인기가 좋습니다.
실제로 다 그런 효과가 있으면 좋겠지만 효과를 과장하거나 마치 의약품인 척 광고를 하기 때문에 잘 구별해야 합니다.
김소영 기자입니다.
● 기자: 맨얼굴에 바르는 기초화장품 다음으로 여성들이 까다롭게 고르는 기능성 화장품은 대부분 주름방지와 미백효과를 강조합니다.
이러한 기능성 화장품은 고운 피부를 갖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욕구를 타고 인기를 누리면서 연간 2,700억 원대의 시장규모를 이루고 있습니다.
피부를 젊고 생생하게 가꿔준다, 혹은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했다, 순금에 미용 효과가 있다.
모두가 여성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합니다.
● 인터뷰: 저도 예뻐지고 싶으니까.
● 인터뷰: 써야 된다고 그러니까.
● 인터뷰: 주름살 아이크림 같은 것도 쫙 펴진다,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 기자: 소비자보호원은 그러나 기능성화장품 광고 가운데 60%가 객관적인 근거 없이 효능을 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심지어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가를 받지 않은 제품들은 한술 더 뜹니다.
죽은 세포를 활성세포로 재생시켜준다.
피부치료를 전문으로 한다는 식으로 의약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하지만 소보원은 대부분 사실이 입증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정구 과장(소비자보호원 생활경제국): 기능성 화장품을 의약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 기자: 소비자보호원은 해당 업체에 광고법 위반사실을 통보하고 식약청에 단속을 촉구했습니다.
MBC뉴스 김소영입니다.
(김소영 기자)
● 앵커: 주름살을 방지한다거나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 등의 기능성 화장품은 연간 3,000억 원이나 팔릴 만큼 인기가 좋습니다.
실제로 다 그런 효과가 있으면 좋겠지만 효과를 과장하거나 마치 의약품인 척 광고를 하기 때문에 잘 구별해야 합니다.
김소영 기자입니다.
● 기자: 맨얼굴에 바르는 기초화장품 다음으로 여성들이 까다롭게 고르는 기능성 화장품은 대부분 주름방지와 미백효과를 강조합니다.
이러한 기능성 화장품은 고운 피부를 갖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욕구를 타고 인기를 누리면서 연간 2,700억 원대의 시장규모를 이루고 있습니다.
피부를 젊고 생생하게 가꿔준다, 혹은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했다, 순금에 미용 효과가 있다.
모두가 여성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합니다.
● 인터뷰: 저도 예뻐지고 싶으니까.
● 인터뷰: 써야 된다고 그러니까.
● 인터뷰: 주름살 아이크림 같은 것도 쫙 펴진다,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 기자: 소비자보호원은 그러나 기능성화장품 광고 가운데 60%가 객관적인 근거 없이 효능을 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심지어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가를 받지 않은 제품들은 한술 더 뜹니다.
죽은 세포를 활성세포로 재생시켜준다.
피부치료를 전문으로 한다는 식으로 의약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하지만 소보원은 대부분 사실이 입증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정구 과장(소비자보호원 생활경제국): 기능성 화장품을 의약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 기자: 소비자보호원은 해당 업체에 광고법 위반사실을 통보하고 식약청에 단속을 촉구했습니다.
MBC뉴스 김소영입니다.
(김소영 기자)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