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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산동 나이트클럽 조폭 이권다툼 인분 뿌리고 난동[박상규]
부산 연산동 나이트클럽 조폭 이권다툼 인분 뿌리고 난동[박상규]
입력 2002-12-30 |
수정 200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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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산동 나이트클럽 조폭 이권다툼 인분 뿌리고 난동]
● 앵커: 그런가 하면 대형 나이트클럽에서는 20대 2명이 인분을 투척한일이 있었습니다.
연말을 맞아 가득 모인 손님 1,000여 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박상규 기자입니다.
● 기자: 어젯밤 부산 연산동의 한 나이트클럽, 20대 2명이갑자기 무대에 올라가 오물을 뿌렸습니다.
나이트클럽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연말을 맞아 실내를 가득 메웠던 1,000여 명의 손님들은 한꺼번에 대피하느라 아수라장을 이뤘습니다.
● 나이트클럽 관계자: 난리가 났었죠, (냄새) 못 견디니까 밖으로 전부 다 나가고.
● 기자: 현장에서 붙잡힌 21살 김 모씨 등 2명은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 김 모씨(용의자): 연예인도 출연하는데 양주 안 마시고 맥주 기본 마신다고 눈치주고 뒷자리 주고.
● 기자: 지난 27일 개업한 이 업소에서는 개업 당일에도 폭력배 2명이 난입해 악기를 부수는 등 소동이 빚어진 바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나이트클럽을 둘러싼 조직폭력배들의 이권다툼 과정에서 벌어진 계획적인 난동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박홍기(부산 연산경찰서): 연산로터리 주변에서 기생하였던 와해된 폭력배들의 이권개입에 의한 교사 폭력인지 여부에 대해서 다각도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 기자: 경찰은 김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배후를 캐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상규입니다.
(박상규 기자)
● 앵커: 그런가 하면 대형 나이트클럽에서는 20대 2명이 인분을 투척한일이 있었습니다.
연말을 맞아 가득 모인 손님 1,000여 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박상규 기자입니다.
● 기자: 어젯밤 부산 연산동의 한 나이트클럽, 20대 2명이갑자기 무대에 올라가 오물을 뿌렸습니다.
나이트클럽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연말을 맞아 실내를 가득 메웠던 1,000여 명의 손님들은 한꺼번에 대피하느라 아수라장을 이뤘습니다.
● 나이트클럽 관계자: 난리가 났었죠, (냄새) 못 견디니까 밖으로 전부 다 나가고.
● 기자: 현장에서 붙잡힌 21살 김 모씨 등 2명은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 김 모씨(용의자): 연예인도 출연하는데 양주 안 마시고 맥주 기본 마신다고 눈치주고 뒷자리 주고.
● 기자: 지난 27일 개업한 이 업소에서는 개업 당일에도 폭력배 2명이 난입해 악기를 부수는 등 소동이 빚어진 바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나이트클럽을 둘러싼 조직폭력배들의 이권다툼 과정에서 벌어진 계획적인 난동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박홍기(부산 연산경찰서): 연산로터리 주변에서 기생하였던 와해된 폭력배들의 이권개입에 의한 교사 폭력인지 여부에 대해서 다각도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 기자: 경찰은 김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배후를 캐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상규입니다.
(박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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