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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당선자 인수위 정부부처간 상호 존중 협력 당부[연보흠]
노무현 당선자 인수위 정부부처간 상호 존중 협력 당부[연보흠]
입력 2003-01-14 |
수정 200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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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안된다]
● 앵커: 최근 인수위원회와 정부부처 사이에 업무 협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자주 갈등이 불거지자 노무현 당선자가 직접 나서서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조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노 당선자는 또 토론을 활성화해서 국정운영의 방법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연보흠 기자입니다.
● 기자: 노무현 당선자는 최근 업무보고 과정에서 불거진 인수위와 정부 부처 사이의 불협화음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노 당선자는 공무원은 인수위원을 이상론자로, 인수위원은 공무원을 개혁 저항세력으로 평가한다는 보고가 있다면서 선입견을 버리고 협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큰 흐름에 대해서는 상호 존중하시면서 거기에 맞추려는 노력들을 함께하지 않으면 통합된 정부를 이끌어나갈 수가 없습니다.
● 기자: 노 당선자는 또 토론을 새로운 국정운영의 방법으로 삼겠다면 토론공화국으로 불릴 정도로 토론을 일상화키겠다고 말했습니다.
●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토론문화 자체를 성숙시켜나가고 그것이 잘 발하면 거기에서 좋은 결론은 자연스럽게 나올 것이다.
● 기자: 이에 따라 앞으로 모든 업무보고를 토론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주부터 국정 과제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인 노무현 당선자는 특히 7개 지방도시를 돌며 지역 현안도 직접 챙길 계획입니다.
MBC뉴스 연보흠입니다.
(연보흠 기자)
● 앵커: 최근 인수위원회와 정부부처 사이에 업무 협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자주 갈등이 불거지자 노무현 당선자가 직접 나서서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조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노 당선자는 또 토론을 활성화해서 국정운영의 방법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연보흠 기자입니다.
● 기자: 노무현 당선자는 최근 업무보고 과정에서 불거진 인수위와 정부 부처 사이의 불협화음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노 당선자는 공무원은 인수위원을 이상론자로, 인수위원은 공무원을 개혁 저항세력으로 평가한다는 보고가 있다면서 선입견을 버리고 협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큰 흐름에 대해서는 상호 존중하시면서 거기에 맞추려는 노력들을 함께하지 않으면 통합된 정부를 이끌어나갈 수가 없습니다.
● 기자: 노 당선자는 또 토론을 새로운 국정운영의 방법으로 삼겠다면 토론공화국으로 불릴 정도로 토론을 일상화키겠다고 말했습니다.
●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토론문화 자체를 성숙시켜나가고 그것이 잘 발하면 거기에서 좋은 결론은 자연스럽게 나올 것이다.
● 기자: 이에 따라 앞으로 모든 업무보고를 토론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주부터 국정 과제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인 노무현 당선자는 특히 7개 지방도시를 돌며 지역 현안도 직접 챙길 계획입니다.
MBC뉴스 연보흠입니다.
(연보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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