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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꽃 프리지아 국산품종 첫 개발/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이진우]
수입 꽃 프리지아 국산품종 첫 개발/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이진우]
입력 2003-01-16 |
수정 200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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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품종 첫개발]
● 앵커: 대표적인 겨울꽃인 프리지아는 종자 전량을 수입해서 키웁니다.
때문에 내년부터는 약 100억원의 로열티까지 내야 되는데 이 프리지아꽃의 국산 품종이 개발됐습니다.
이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겨울에 특히 사랑받는 프리지아.
꽃시장에는 프리지아꽃을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 이지인: 오래 가고요, 색깔도 화사하고 분위기 전환하고 그럴 때
.
● 기자: 하지만 국내에서 키우고 있는 프리지아는 종자를 전량 네덜란드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100억원 정도의 로열티까지 내야 합니다.
농촌진흥청은 네덜란드산보다 재배기간도 짧고 꽃도 더 큰 프리지아 국산 품종을 개발했습니다.
화면 왼쪽이 수입산이고 오른쪽이 이번에 개발된 국산 신품종입니다.
● 임진희 박사(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저희들이 육성한 계통의 경우는우리 환경에 맞기 때문에 화색이라든가 화형이 제대로 발현이 된다라는 점에서
.
● 기자: 국산은 수입 프리지아보다 종자값이 싸기 때문에 재배 농가들도 기대가 큽니다.
● 공우섭(프리지아 재배농가): 원가 절감이 되니까 혁신적으로 소득효과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기자: 국내에서 재배되는 꽃 대부분이 수입 종자인 현실에서 국산 프리지아 품종 개발은 다른 꽃들의 국산 품종 개발에도 촉진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진호입니다.
(이진호 기자)
● 앵커: 대표적인 겨울꽃인 프리지아는 종자 전량을 수입해서 키웁니다.
때문에 내년부터는 약 100억원의 로열티까지 내야 되는데 이 프리지아꽃의 국산 품종이 개발됐습니다.
이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겨울에 특히 사랑받는 프리지아.
꽃시장에는 프리지아꽃을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 이지인: 오래 가고요, 색깔도 화사하고 분위기 전환하고 그럴 때
.
● 기자: 하지만 국내에서 키우고 있는 프리지아는 종자를 전량 네덜란드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100억원 정도의 로열티까지 내야 합니다.
농촌진흥청은 네덜란드산보다 재배기간도 짧고 꽃도 더 큰 프리지아 국산 품종을 개발했습니다.
화면 왼쪽이 수입산이고 오른쪽이 이번에 개발된 국산 신품종입니다.
● 임진희 박사(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저희들이 육성한 계통의 경우는우리 환경에 맞기 때문에 화색이라든가 화형이 제대로 발현이 된다라는 점에서
.
● 기자: 국산은 수입 프리지아보다 종자값이 싸기 때문에 재배 농가들도 기대가 큽니다.
● 공우섭(프리지아 재배농가): 원가 절감이 되니까 혁신적으로 소득효과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기자: 국내에서 재배되는 꽃 대부분이 수입 종자인 현실에서 국산 프리지아 품종 개발은 다른 꽃들의 국산 품종 개발에도 촉진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진호입니다.
(이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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