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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에 팝 접목 팝페라 가수/마리아/임형주[김성우]
오페라에 팝 접목 팝페라 가수/마리아/임형주[김성우]
입력 2003-01-17 |
수정 200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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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로 승부]
● 앵커: 혹시 팝페라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오페라에다 팝음악을 접목시켜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음악 장르인데 우리나라에서도 이 팝페라로 승부하겠다는 음악인들이 나와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성우 기자입니다.
● 기자: 장난감 인형이 자신을 산 남자를 사랑해 그의 여자친구를 질투한다는 내용의 노래 마론인형입니다.
기존의 팝음악에 가깝지만 정통 성악발성으로 노래하는 이른바 팝페라입니다.
조수미 씨가 다녔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에서 3년간 정통 클래식을 전공한 마리아 씨는 국내에서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팝페라로 진로를 돌렸습니다.
휘가로의 결혼 등 몇 차례 뮤지컬 주연을 맡은 것을 계기로 좀더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고픈 욕심에서였습니다.
● 마리아(팝페라 가수): 제 나름대로 못 했지만 창작을 해서 오디션을 보러 다녔어요.
제가 하는 팝페라는 그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 기자: 이제 17살 된 임영주 군도 팝페라의 매력에 푹 빠진 성악도입니다.
예원학교 성악가 수석 졸업생이자 줄리어드음대 예비학교에 합격된 임영주 군은 어른들은 흉내낼 수 없는 미성의 하이테너로 자신만의 팝페라 음역을 구축했습니다.
● 임형주(팝페라 가수): 17세의 나이에 이런 소리와 발성을 구사하는 애를 아직 본 적 없는 것 같다, 너의 데뷔 시기는 지금인 것 같다라고 많이 권유를 해 주셨어요.
● 기자: 사라 브라먼이나 안드레아 보첼리 등 외국 가수들에만 익숙해져 있던 국내 팝페라 팬들에게 다음 달 선보이는 이들의 끼와 감성이 어떤 평가로 다가갈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성우입니다.
(김성우 기자)
● 앵커: 혹시 팝페라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오페라에다 팝음악을 접목시켜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음악 장르인데 우리나라에서도 이 팝페라로 승부하겠다는 음악인들이 나와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성우 기자입니다.
● 기자: 장난감 인형이 자신을 산 남자를 사랑해 그의 여자친구를 질투한다는 내용의 노래 마론인형입니다.
기존의 팝음악에 가깝지만 정통 성악발성으로 노래하는 이른바 팝페라입니다.
조수미 씨가 다녔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에서 3년간 정통 클래식을 전공한 마리아 씨는 국내에서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팝페라로 진로를 돌렸습니다.
휘가로의 결혼 등 몇 차례 뮤지컬 주연을 맡은 것을 계기로 좀더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고픈 욕심에서였습니다.
● 마리아(팝페라 가수): 제 나름대로 못 했지만 창작을 해서 오디션을 보러 다녔어요.
제가 하는 팝페라는 그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 기자: 이제 17살 된 임영주 군도 팝페라의 매력에 푹 빠진 성악도입니다.
예원학교 성악가 수석 졸업생이자 줄리어드음대 예비학교에 합격된 임영주 군은 어른들은 흉내낼 수 없는 미성의 하이테너로 자신만의 팝페라 음역을 구축했습니다.
● 임형주(팝페라 가수): 17세의 나이에 이런 소리와 발성을 구사하는 애를 아직 본 적 없는 것 같다, 너의 데뷔 시기는 지금인 것 같다라고 많이 권유를 해 주셨어요.
● 기자: 사라 브라먼이나 안드레아 보첼리 등 외국 가수들에만 익숙해져 있던 국내 팝페라 팬들에게 다음 달 선보이는 이들의 끼와 감성이 어떤 평가로 다가갈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성우입니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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