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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행 밀항 체포 탈북자 80여명 북으로 송환중[김성수]
한국 일본행 밀항 체포 탈북자 80여명 북으로 송환중[김성수]
입력 2003-01-21 |
수정 200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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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으로 송환중]
● 앵커: 배를 타고 한국과 일본으로 탈출하려다가 중국 당국에 붙잡힌 탈북자 80명은 이미 하나 둘 북한으로 송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쿄에서 김성수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 기자: 목숨을 건 항해를 앞두고 재일교포 출신인 한 탈북여성은 일본에서 한번 잘 살아보고 싶다고 희망을 밝혔습니다.
● 고정미(44세): 일본에 내가 먼저 갈 수만 있다면 일본에 가서 딸하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 기자: 하지만 이 꿈은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이번 탈출을 계획했던 시민단체들은 중국 당국이 체포 다음 날부터 이들을 북한으로 넘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천기원(두리하나 선교회): 15일 날 저녁 9시에 잡혔지만 다음 날 3시에 바로 북송시키고 있습니다.
● 기자: 또 중국은 난민조약 비준국으로써 탈북자들을 난민으로 인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가토 히로시 사무국장(북한 난민 구호기금): 중국이 국제 조약을 존중할 것을 기대한다.
● 기자: 아울러 UN과 국제사회가 나서서 탈북자들의 인권을 보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 마린 비소니에르(국경없는 의사회): 탈북자들의 보호를 국제사회와 유엔에 호소한다.
● 기자: 시민단체들은 지금도 130여 명의 탈북자들이 중국 공안에 붙들려 송환을 앞두고 있다면서 국제사회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김성수입니다.
(김성수 기자)
● 앵커: 배를 타고 한국과 일본으로 탈출하려다가 중국 당국에 붙잡힌 탈북자 80명은 이미 하나 둘 북한으로 송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쿄에서 김성수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 기자: 목숨을 건 항해를 앞두고 재일교포 출신인 한 탈북여성은 일본에서 한번 잘 살아보고 싶다고 희망을 밝혔습니다.
● 고정미(44세): 일본에 내가 먼저 갈 수만 있다면 일본에 가서 딸하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 기자: 하지만 이 꿈은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이번 탈출을 계획했던 시민단체들은 중국 당국이 체포 다음 날부터 이들을 북한으로 넘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천기원(두리하나 선교회): 15일 날 저녁 9시에 잡혔지만 다음 날 3시에 바로 북송시키고 있습니다.
● 기자: 또 중국은 난민조약 비준국으로써 탈북자들을 난민으로 인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가토 히로시 사무국장(북한 난민 구호기금): 중국이 국제 조약을 존중할 것을 기대한다.
● 기자: 아울러 UN과 국제사회가 나서서 탈북자들의 인권을 보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 마린 비소니에르(국경없는 의사회): 탈북자들의 보호를 국제사회와 유엔에 호소한다.
● 기자: 시민단체들은 지금도 130여 명의 탈북자들이 중국 공안에 붙들려 송환을 앞두고 있다면서 국제사회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김성수입니다.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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