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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 나시리아서 이라크군과 격전 12명 사망 실종[금기종]

미 해병 나시리아서 이라크군과 격전 12명 사망 실종[금기종]
입력 2003-03-24 | 수정 200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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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해병 나시리아서 이라크군과 격전 12명 사망 실종]

    ● 앵커: 이보다 훨씬 아래쪽, 이라크 남부 도시 나시리야에서도 북진을 계속하던 미 지상군이 오늘 이라크군 복병을 만나 격렬하게 교전했습니다.

    미 해병2사단 병력 20명 이상이 사망 실종되는 타격을 입었습니다.

    금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미 해병 제2사단이 격전을 벌인 이라크 남부도시 나시리야의 교전 현장입니다.

    미군은 어제 오후 도시 외곽에 매복해 있던 이라크 비정규군의 기습공격을 받았습니다.

    미 해병의 상륙용 전차가 로켓탄에 맞아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됐습니다.

    다른 미군 장갑차와 뒤따르던 수송트럭에서도 화염과 검은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전사한 미군의 시신은 도로에 나뒹굴고 있습니다.

    긴급 지원요청을 받은 미군의 공격용 헬기가 연신 로켓포를 발사합니다.

    이라크군의 전차가 숯덩어리로 변했습니다.

    양측은 이번 전투에서 수십 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알 자지라 방송은 미군 103명이 사망했다고 전한 반면 미 중부군 사령부는 미군 12명이 실종되고 10명 정도가 전사했다고 밝혔습니다.

    ● 아비자이드(미국 중부군 부사령관): 미군 12명이 실종됐고 이 가운데 몇 명은 바그다드 TV에 (포로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

    ● 기자: 나시리야는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200km 떨어진 도시로 유프라테스강을 건너 바그다드로 가는 군사적 요충지입니다.

    MBC뉴스 금기종입니다.

    (금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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