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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이라크전 승리 확신 부시 정치적 입지 강화[최창영]

[이라크전]이라크전 승리 확신 부시 정치적 입지 강화[최창영]
입력 2003-04-09 | 수정 200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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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전][이라크전 승리 확신 부시 정치적 입지 강화]

    ● 앵커: 미영군이 바그다드를 사실상 함락한데 대해 부시 대통령은 아주 흡족하다는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미 이라크 전후 복구 문제에 정책의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최창영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 기자: 미국의 방송매체들은 미군이 바그다드에서 환영을 받는 장면을 반복해서 방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미국이 바라던 바이고 전쟁을 한 이유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미 행정부는 아직 전쟁 승리를 공식화하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이라크를 어떻게 관리할지 벌써 국면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이라크 민심을 잡기 위해 미군이 더 자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내부방침도 세우고 있습니다.

    이라크전 승리의 여세로 부시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는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부시는 의회지도자들을 백악관으로 불러 전쟁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전후 복구문제에서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또 UN 외교와 아랍의 새 질서 구축에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후세인 사망 여부 관련해 NBC방송은 정보소식통을 인용해 후세인과 첫 아들 우다이가 중상을 입었고 둘째아들 쿠사이가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바그다드가 미국의 수중에 들어왔다는 확신에 차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최창영입니다.

    (최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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