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경북 경주 달빛 신라 역사기행 인기 관광상품[장성훈]
경북 경주 달빛 신라 역사기행 인기 관광상품[장성훈]
입력 2003-06-17 |
수정 2003-06-17
재생목록
[경북 경주 달빛 신라 역사기행 인기 관광상품]
● 앵커: 옛 신라의 도읍지 경주에서는 달빛이 훌륭한 관광 상품이 되고 있습니다.
신라의 달밤, 그 분위기가 꼭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장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둥실 떠오른 보름달이 천연고도 경주를 은은하게 비추는 가운데 등불을 든 관광객 행렬이 신라고찰 들어섭니다.
분황사 탑 주위를 돌며 저마다 소원을 비는 탑돌이를 하고 이어 신라 최고 규모의 사찰로 알려진 황룡사 터로 발길을 옮깁니다.
절터에 들어서자 가야금과 대금 소리가 상쾌한 밤공기를 타고 전해집니다.
야외무대의 국악협주와 판소리 민요공연이 400여 관광객들의 흥을 돋웁니다.
한바탕 강강수월래를 끝으로 5시간 동안의 달빛 신라 역사 기행은 막을 내립니다.
● 김미숙(울산시 동부동): 달빛을 보고 온 가족이 탑돌이도 해 보고 강강술레도 해 보고 너무 좋습니다.
● 김영태(대구시 진천동): 우리가 문화재를 그냥 겉으로만 알던 것을 안으로 속속들이 유래라는든가…
● 기자: 저녁 5시부터 밤 10시까지 경주 신라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만 2,000원의 참가비를 내면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달빛 신라역사 기행은 이달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매달 보름을 전후해 두 차례씩 열립니다.
달빛 신라 역사기행은 경주의 새로운 체험 관광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성훈입니다.
(장성훈 기자)
● 앵커: 옛 신라의 도읍지 경주에서는 달빛이 훌륭한 관광 상품이 되고 있습니다.
신라의 달밤, 그 분위기가 꼭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장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둥실 떠오른 보름달이 천연고도 경주를 은은하게 비추는 가운데 등불을 든 관광객 행렬이 신라고찰 들어섭니다.
분황사 탑 주위를 돌며 저마다 소원을 비는 탑돌이를 하고 이어 신라 최고 규모의 사찰로 알려진 황룡사 터로 발길을 옮깁니다.
절터에 들어서자 가야금과 대금 소리가 상쾌한 밤공기를 타고 전해집니다.
야외무대의 국악협주와 판소리 민요공연이 400여 관광객들의 흥을 돋웁니다.
한바탕 강강수월래를 끝으로 5시간 동안의 달빛 신라 역사 기행은 막을 내립니다.
● 김미숙(울산시 동부동): 달빛을 보고 온 가족이 탑돌이도 해 보고 강강술레도 해 보고 너무 좋습니다.
● 김영태(대구시 진천동): 우리가 문화재를 그냥 겉으로만 알던 것을 안으로 속속들이 유래라는든가…
● 기자: 저녁 5시부터 밤 10시까지 경주 신라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만 2,000원의 참가비를 내면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달빛 신라역사 기행은 이달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매달 보름을 전후해 두 차례씩 열립니다.
달빛 신라 역사기행은 경주의 새로운 체험 관광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성훈입니다.
(장성훈 기자)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