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여수산업단지내 남해화학 요소 공장 통째 인도네시아로 수출[김종태]
여수산업단지내 남해화학 요소 공장 통째 인도네시아로 수출[김종태]
입력 2003-07-05 |
수정 2003-07-05
재생목록
[여수산업단지 내 남해화학 요소 공장 통째 인도네시아로 수출]
● 앵커: 우리나라 한 비료 생산업체가 공장을 통째로 뜯어서 외국에 팔았습니다.
돈도 벌었을 뿐 아니라 공장을 폐기할 때 발생하는 환경 피해도 줄이게 됐습니다.
김종태 기자입니다.
● 기자: 여수 산업단지 내 남해화학의 요소비료 생산 공장입니다.
연간 50만 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지만 지난해부터 가동이 중단되었습니다.
국내 비료 수요가 한계에 이른데다 주 수출국이던 중국과 동남아 시장이 크게 줄어 더 이상 채산성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생산 공장이 가동을 멈춘 지 1년여 만에 인도네시아 화학업체인 푸스리사에 수출됩니다.
지금의 공장 생산라인을 그대로 인도네시아로 옮겨 곧바로 요소 생산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공장을 통째로 수입하는 인도네시아측은 적은 투자비로 단기간에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며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 안 와르(인도네시아 푸스리사 이사): 가동하지 않는 남해화학 공장을 인도네시아로 옮겨 수출용 요소를 생산함으로써 두 회사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 기자: 생산설비나 장비를 해외로 이전한 사례는 많이 있었지만 이처럼 공장 자체를 통째로 뜯어 외국에 수출한 것은 이번 국내에서 처음입니다.
● 안경구(남해화학 부장): 이 공장을 해외로 이전함으로써 그러한 비용도 줄이고 또 회사의 경영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기자: 공장 수출액은 200억 원 정도.
공장 설립 때 들어간 2,000억 원에 비해서는 낮은 금액이지만 공장 폐기에 따른 환경피해도 줄이고 외화도 획득하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입니다.
(김종태 기자)
● 앵커: 우리나라 한 비료 생산업체가 공장을 통째로 뜯어서 외국에 팔았습니다.
돈도 벌었을 뿐 아니라 공장을 폐기할 때 발생하는 환경 피해도 줄이게 됐습니다.
김종태 기자입니다.
● 기자: 여수 산업단지 내 남해화학의 요소비료 생산 공장입니다.
연간 50만 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지만 지난해부터 가동이 중단되었습니다.
국내 비료 수요가 한계에 이른데다 주 수출국이던 중국과 동남아 시장이 크게 줄어 더 이상 채산성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생산 공장이 가동을 멈춘 지 1년여 만에 인도네시아 화학업체인 푸스리사에 수출됩니다.
지금의 공장 생산라인을 그대로 인도네시아로 옮겨 곧바로 요소 생산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공장을 통째로 수입하는 인도네시아측은 적은 투자비로 단기간에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며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 안 와르(인도네시아 푸스리사 이사): 가동하지 않는 남해화학 공장을 인도네시아로 옮겨 수출용 요소를 생산함으로써 두 회사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 기자: 생산설비나 장비를 해외로 이전한 사례는 많이 있었지만 이처럼 공장 자체를 통째로 뜯어 외국에 수출한 것은 이번 국내에서 처음입니다.
● 안경구(남해화학 부장): 이 공장을 해외로 이전함으로써 그러한 비용도 줄이고 또 회사의 경영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기자: 공장 수출액은 200억 원 정도.
공장 설립 때 들어간 2,000억 원에 비해서는 낮은 금액이지만 공장 폐기에 따른 환경피해도 줄이고 외화도 획득하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입니다.
(김종태 기자)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