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시내버스 운전석에 보호막 설치 의무화[박성제]
시내버스 운전석에 보호막 설치 의무화[박성제]
입력 2003-07-08 |
수정 200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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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운전석에 보호막 설치 의무화]
● 앵커: 그 동안 여러 차례 있었죠?
버스기사에 대한 어이없는 폭행사건을 막기 위해서 내년 하반기부터 버스운전석에는 보호막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또 대형 화물차에는 속도제한장치를 반드시 장착해야 합니다.
박성제 기자입니다.
● 기자: 달리는 버스 안에서 운전기사를 상대로 폭력을 휘두르는 승객들입니다.
버스기사가 폭행을 당해 숨지는가 하면 승객들의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버스 내 폭력을 막기 위해 건설교통부는 내년 하반기부터 출고되는 버스에는 운전석에 상하 이동식 보호막을 반드시 설치하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안전운행을 위한 규제도 대폭 강화됩니다.
● 시내버스 기사: 하루에 몇 시간이나 운전하시나요?
17시간, 18시간 정도 일합니다.
● 기자: 버스기사들의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하루 10시간 이상 운전할 수 없도록 하는 법정 근로시간도 제정될 예정입니다.
고속버스나 시외버스에만 장착되는 속도제한장치를 도시 간 좌석버스와 대형화물차, 트레일러에도 반드시 장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 설재훈(교통개발연구원): 버스, 택시, 화물차 등 사무용 자동차에 대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앞으로 5년 이내에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였습니다.
● 기자: 건교부는 또 항공기 사고를 없애기 위해 항공안전 업무를 총괄하는 항공청의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박성제입니다.
(박성제 기자)
● 앵커: 그 동안 여러 차례 있었죠?
버스기사에 대한 어이없는 폭행사건을 막기 위해서 내년 하반기부터 버스운전석에는 보호막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또 대형 화물차에는 속도제한장치를 반드시 장착해야 합니다.
박성제 기자입니다.
● 기자: 달리는 버스 안에서 운전기사를 상대로 폭력을 휘두르는 승객들입니다.
버스기사가 폭행을 당해 숨지는가 하면 승객들의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버스 내 폭력을 막기 위해 건설교통부는 내년 하반기부터 출고되는 버스에는 운전석에 상하 이동식 보호막을 반드시 설치하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안전운행을 위한 규제도 대폭 강화됩니다.
● 시내버스 기사: 하루에 몇 시간이나 운전하시나요?
17시간, 18시간 정도 일합니다.
● 기자: 버스기사들의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하루 10시간 이상 운전할 수 없도록 하는 법정 근로시간도 제정될 예정입니다.
고속버스나 시외버스에만 장착되는 속도제한장치를 도시 간 좌석버스와 대형화물차, 트레일러에도 반드시 장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 설재훈(교통개발연구원): 버스, 택시, 화물차 등 사무용 자동차에 대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앞으로 5년 이내에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였습니다.
● 기자: 건교부는 또 항공기 사고를 없애기 위해 항공안전 업무를 총괄하는 항공청의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박성제입니다.
(박성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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