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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휴대용 노래방 기기 중국서 열풍[박재훈]
국산 휴대용 노래방 기기 중국서 열풍[박재훈]
입력 2003-07-12 |
수정 200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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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휴대용 노래방 기기 중국서 열풍]
● 앵커: 요즘 중국에서는 휴대용 노래방 기기가 인기라고 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마이크 하나만 있으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인데, 우리 업체가 만든 것입니다.
박재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중국 베이징의 한 시장.
● 인터뷰: 한국에서 온 노래방기계로 노래를 불러보세요.
● 기자: 노래가 시작되자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시선이 집중되는 물건은 휴대용 노래방기기.
반주프로그램과 수록곡이 마이크 안에 내장돼 어디서나 TV만 연결하면 바로 노래방이 됩니다.
● 인터뷰: 마이크만 있으면 되는게 너무 편하다. 놀랍다.
● 기자: 중국 고소득층 사이에서는 한국제품이라는 게 또 하나 선택의 이유입니다.
한류 열풍으로 한국 가수와 노래가 익숙해진 때문입니다.
● 인터뷰: 기계를 사서 신승훈의 'I believe'를 불러보고 싶다.
● 기자: 해외 진출은 중국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습니다.
가라오케의 본고장 일본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 동남아 15개국에 이르고 한 해 400억 원 매출의 90%는 수출로 이루어집니다.
이미 포화상태였던 국내 시장 대신 가족 중심의 해외문화를 겨냥한 게 맞아떨어진 셈입니다.
● 이경호(엔터기술 사장): 친구나 친지 이런 사람들 불러서 집 안에서 파티하고 거기다가 오락 기계로써 살짝 밀어 넣은 거죠.
● 기자: 글로벌시장이라지만 각국의 문화를 알고 전략을 세우는 게 수출의 첫걸음이라는 교훈입니다.
MBC뉴스 박재훈입니다.
(박재훈 기자)
● 앵커: 요즘 중국에서는 휴대용 노래방 기기가 인기라고 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마이크 하나만 있으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인데, 우리 업체가 만든 것입니다.
박재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중국 베이징의 한 시장.
● 인터뷰: 한국에서 온 노래방기계로 노래를 불러보세요.
● 기자: 노래가 시작되자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시선이 집중되는 물건은 휴대용 노래방기기.
반주프로그램과 수록곡이 마이크 안에 내장돼 어디서나 TV만 연결하면 바로 노래방이 됩니다.
● 인터뷰: 마이크만 있으면 되는게 너무 편하다. 놀랍다.
● 기자: 중국 고소득층 사이에서는 한국제품이라는 게 또 하나 선택의 이유입니다.
한류 열풍으로 한국 가수와 노래가 익숙해진 때문입니다.
● 인터뷰: 기계를 사서 신승훈의 'I believe'를 불러보고 싶다.
● 기자: 해외 진출은 중국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습니다.
가라오케의 본고장 일본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 동남아 15개국에 이르고 한 해 400억 원 매출의 90%는 수출로 이루어집니다.
이미 포화상태였던 국내 시장 대신 가족 중심의 해외문화를 겨냥한 게 맞아떨어진 셈입니다.
● 이경호(엔터기술 사장): 친구나 친지 이런 사람들 불러서 집 안에서 파티하고 거기다가 오락 기계로써 살짝 밀어 넣은 거죠.
● 기자: 글로벌시장이라지만 각국의 문화를 알고 전략을 세우는 게 수출의 첫걸음이라는 교훈입니다.
MBC뉴스 박재훈입니다.
(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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