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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7일째, 항만 시멘트 수송 빠르게 정상화[탁은수]
화물연대 파업 7일째, 항만 시멘트 수송 빠르게 정상화[탁은수]
입력 2003-08-27 |
수정 200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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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7일째, 항만 시멘트 수송 빠르게 정상화]
● 앵커: 화물연대 파업 일주일째, 업무복귀 차량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항만은 물론 시멘트 운송도 빠르게 정상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탁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부산항에는 어제와 오늘 화물연대 조합원 90명을 비롯한 200여 대의 트레일러가 운송에 복귀했습니다.
이에 따라 차량 운행률은 평소의 53%로 높아졌고 컨테이너 반출입도 평소의 72%까지 올라갔습니다.
● 송상근 (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업체에 대해서도 전화로 복귀를 호소하고 있고 홍보 전단을 뿌려서 복귀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 기자: 업무복귀 차량이 속속 늘어나면서 그 동안 밀린 화물 처리로 부산항은 하루 종일 분주한 모습입니다.
항만이 점점 정상화되면서 수출화물의 선적은 별다른 차질을 빚지 않고 있습니다.
● 이정수 (신선대부두 운영본부장): 신선대 부두일 경우에는 반입 반출량이 평소의 95%까지 육박하였으므로 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기자: 광양항과 의왕 컨테이너기지 역시 80%를 웃도는 수송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멘트 업계는 오늘 운송차량의 80% 가량이 업무에 복귀했거나 의사를 보였다며 시멘트 운송이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화물 연대측은 조합원들의 업무 복귀율은 극히 낮은 수준이며 오히려 신규 가입 조합원이 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MBC뉴스 탁은수입니다.
(탁은수 기자)
● 앵커: 화물연대 파업 일주일째, 업무복귀 차량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항만은 물론 시멘트 운송도 빠르게 정상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탁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부산항에는 어제와 오늘 화물연대 조합원 90명을 비롯한 200여 대의 트레일러가 운송에 복귀했습니다.
이에 따라 차량 운행률은 평소의 53%로 높아졌고 컨테이너 반출입도 평소의 72%까지 올라갔습니다.
● 송상근 (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업체에 대해서도 전화로 복귀를 호소하고 있고 홍보 전단을 뿌려서 복귀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 기자: 업무복귀 차량이 속속 늘어나면서 그 동안 밀린 화물 처리로 부산항은 하루 종일 분주한 모습입니다.
항만이 점점 정상화되면서 수출화물의 선적은 별다른 차질을 빚지 않고 있습니다.
● 이정수 (신선대부두 운영본부장): 신선대 부두일 경우에는 반입 반출량이 평소의 95%까지 육박하였으므로 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기자: 광양항과 의왕 컨테이너기지 역시 80%를 웃도는 수송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멘트 업계는 오늘 운송차량의 80% 가량이 업무에 복귀했거나 의사를 보였다며 시멘트 운송이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화물 연대측은 조합원들의 업무 복귀율은 극히 낮은 수준이며 오히려 신규 가입 조합원이 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MBC뉴스 탁은수입니다.
(탁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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