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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여객선 전면 통제 국내선 항공편 결항 속출[박승진]

연안여객선 전면 통제 국내선 항공편 결항 속출[박승진]
입력 2003-09-12 | 수정 200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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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안여객선 전면 통제 국내선 항공편 결항 속출]

    ● 앵커: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전국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돼 섬지역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 발이 완전히 묶여 버렸습니다.

    항공기도 무더기 결항 상태를 빚었습니다.

    박승진 기자입니다.

    ● 기자: 태풍 매미에 따른 기상 특보가 확대되면서 전국 연안여객선의 운항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파도가 4M 안팎으로 몰아치고 바람도 초속 10M 이상 거세게 불면서 여객선 운항이 불가능해졌습니다.

    현재 통제되고 있는 연안여객선은 도서지역을 잇는 96개 항로 135척에 이릅니다.

    어선 823척과 유조선 31척도 긴급대피 상태입니다.

    여객선을 타고 고향을 찾았던 귀성객 16만여명 가운데 아직 2만9천여명이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 임병규(제주추자면사무소 재해담당): 6백여명 정도는 거센 바람으로 인해서 배가 뜰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 추자지역에 발이 묶여 있는 상태입니다.

    ● 기자: 항공기 결항도 속출했습니다.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은 제주는 기상이 악화되자 오후 항공편을 모두 취소했다가 7시 반부터 부분적으로 운항을 재계했습니다.

    김포공항도 오후 4시를 기해 전체 10개 노선을 통제한 뒤 저녁부터 제주와 양양지역 비행을 허용했습니다.

    ● 항공기 이용객: 결항이 되니깐 다른데 아무데나 표만 되면 비행기만 뜨면 지금 갈 생각으로 나왔는데.

    ● 기자: 김해와 대구 등으로 향했던 중국 북경과 홍콩발 국제선 여객기 5편도 모두 인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MBC뉴스 박승진입니다.

    (박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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