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김혜은]

[날씨와 생활]

● 기상캐스터: 내일 남부지방에서 복구작업하시는 데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자외선지수가 꽤 높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내일 젖은 가재도구들 자외선에 소독하시기에 좋겠는데요.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가 되겠습니다.

한편 내일 영남지방에서 일을 하시기에는 좀 덥겠습니다.

물을 잡수실 때는 침수피해가 난 뒤기 때문에 반드시 끓여서 드셔야겠습니다.

구름 모습입니다.

태풍은 울릉도를 지나서 지금 일본 삿포로로 향하고 있습니다.

내일쯤 태풍으로서의 일생을 마감하면서 온대저압도로 변질될 것으로 보입니다.

각 지역의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한때에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영동지방은 밤늦게 비가 조금 올 수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18도를 비롯해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은 부산과 울산, 창원이 28도에 30도까지 오르면서 영남지방은 덥겠습니다.

현재 동해 중부 해상에 내려져 있는 폭풍주의보는 내일 오전쯤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혜은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