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서울 요금소 중계차, 고속도로 귀경길 예상밖 소통 원활[김수진]

서울 요금소 중계차, 고속도로 귀경길 예상밖 소통 원활[김수진]
입력 2003-09-14 | 수정 2003-09-14
재생목록
    [서울 요금소 중계차, 고속도로 귀경길 예상밖 소통 원활]

    ● 앵커: 오늘 전국 고속도로는 예상과 달리 대체로 원활히 소통되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수진 기자!

    ● 기자: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 앵커: 귀경차량이 몰릴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소통이 잘 되고 있다면서요?

    ● 기자: 그렇습니다.

    평소 주말보다도 원활히 소통되는 모습입니다.

    오후 5시 이후 차량 수가 줄어들면서 현재 고속도로 전 구간이 막힘 없이 소통되는 모습입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광주에서는 3시간 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보고 계시는 화면은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입니다.

    상하행선 모두 차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매송나들목입니다.

    주말이면 상습적으로 정체됐던 서해안고속도로도 지금은 시원스레 뚫린 모습입니다.

    오늘 서울로 들어오는 차량은 당초보다 4만 대 정도 적은 30만 대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24만 대의 차량이 서울로 들어왔고 자정까지 6만 대 정도가 막바지 귀경길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연휴가 길어 교통량이 분산된 데다 태풍 때문에 주말나들이를 자제해 교통흐름이 원활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MBC뉴스 김수진입니다.

    (김수진 기자)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