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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일출 해돋이 안내 전국서 가능[조문기]
[새해] 일출 해돋이 안내 전국서 가능[조문기]
입력 2003-12-31 |
수정 200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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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볼 수 있다]
● 앵커: 새해 첫 해돋이를 보고 싶어하는 분들 많죠,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2004년의 첫 일출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 집 근처 어디 일출 전경이 좋은지 조문기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기자: 갑신년 첫 새벽을 여는 일출이 전국 곳곳을 비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등 내륙지방은 안개 사이로 일출을 맞겠지만 동해안은 날씨가 맑아 바다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가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일 한반도에서 가장 일찍 해가 뜨는 곳은 독도로 일출시간이 7시 26분이며 경포대는 7시 40분, 서울 남산은 7시 47분입니다.
해돋이로 유명한 장소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보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도심 가까운 곳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멋진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강 둔치에서 보는 일출은 한강다리 구조물과 어울려 멋스럽고 대전이나 대구, 광주 등 대도시에서도 팔공산이나 무등산 등 인근 산에 오르면 대지를 일깨우는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새해 일출을 볼 때 추위 걱정은 잠시 접어도 될 것 같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도, 강릉 영상 3도 등으로 예년보다 3∼4도 높겠습니다.
● 박관영 예보관(기상청): 찬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다소 약하기 때문에 오는 일요일까지는 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기자: 기상청은 다음 주 초쯤 추워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조문기입니다.
(조문기 기자)
● 앵커: 새해 첫 해돋이를 보고 싶어하는 분들 많죠,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2004년의 첫 일출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 집 근처 어디 일출 전경이 좋은지 조문기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기자: 갑신년 첫 새벽을 여는 일출이 전국 곳곳을 비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등 내륙지방은 안개 사이로 일출을 맞겠지만 동해안은 날씨가 맑아 바다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가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일 한반도에서 가장 일찍 해가 뜨는 곳은 독도로 일출시간이 7시 26분이며 경포대는 7시 40분, 서울 남산은 7시 47분입니다.
해돋이로 유명한 장소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보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도심 가까운 곳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멋진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강 둔치에서 보는 일출은 한강다리 구조물과 어울려 멋스럽고 대전이나 대구, 광주 등 대도시에서도 팔공산이나 무등산 등 인근 산에 오르면 대지를 일깨우는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새해 일출을 볼 때 추위 걱정은 잠시 접어도 될 것 같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도, 강릉 영상 3도 등으로 예년보다 3∼4도 높겠습니다.
● 박관영 예보관(기상청): 찬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다소 약하기 때문에 오는 일요일까지는 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기자: 기상청은 다음 주 초쯤 추워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조문기입니다.
(조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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