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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차신경통 감마나이프 수술로 상처없이 뇌수술[조문기]
삼차신경통 감마나이프 수술로 상처없이 뇌수술[조문기]
입력 2003-12-19 |
수정 200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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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없이 뇌수술]
● 앵커: 뇌신경이 손상돼서 도저히 참기 어려운 통증을 유발하는 3차 신경통이라는 뇌질환이 있습니다.
이 지독한 병을 방사선요법으로 뇌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습니다.
조문기 기자입니다.
● 기자: 매년 2000명 이상이 걸리는 뇌종양보다 더 흔한 3차 신경통.
뇌의 신경이 노화돼 생기는 뇌질환으로 엄청난 통증이 따릅니다.
● 삼차신경통 환자: 이렇게 아픈 건 정말 못 참아요.
사람을 고문하는 것 같아요.
● 기자: 이 병은 처음에는 약물로 치료하다가 증상이 악화되면 뇌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렇지만 정밀한 방사선요법인 감마나이프를 이용하면 상처를 내지 않고도 수술할 있습니다.
감마나이트 수술은 4밀리미터 굵기의 정밀한 방사선으로 뇌 속의 병든 신경을 방법입니다.
컴퓨터로 목표지점을 정확히 포착해 방사선을 쏘기 때문에 정상적인 뇌세포는 피해가 없습니다.
머리를 절개하지 않아 상처나 출혈도 전혀 없습니다.
미국에서 220명의 3차 신경통 환자에게 적용한 결과 85% 이상의 높은 치료효과를 나타냈습니다.
● 이정교 교수(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단일 치료로써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수술에서 볼 수 있는 합병증은 전혀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기자: 감마나이프 치료법은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면 모른다는 삼차신경통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확실한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조문기입니다.
(조문기 기자)
[상처없이 뇌수술]
● 앵커: 뇌신경이 손상돼서 도저히 참기 어려운 통증을 유발하는 3차 신경통이라는 뇌질환이 있습니다.
이 지독한 병을 방사선요법으로 뇌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습니다.
조문기 기자입니다.
● 기자: 매년 2000명 이상이 걸리는 뇌종양보다 더 흔한 3차 신경통.
뇌의 신경이 노화돼 생기는 뇌질환으로 엄청난 통증이 따릅니다.
● 삼차신경통 환자: 이렇게 아픈 건 정말 못 참아요.
사람을 고문하는 것 같아요.
● 기자: 이 병은 처음에는 약물로 치료하다가 증상이 악화되면 뇌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렇지만 정밀한 방사선요법인 감마나이프를 이용하면 상처를 내지 않고도 수술할 있습니다.
감마나이트 수술은 4밀리미터 굵기의 정밀한 방사선으로 뇌 속의 병든 신경을 방법입니다.
컴퓨터로 목표지점을 정확히 포착해 방사선을 쏘기 때문에 정상적인 뇌세포는 피해가 없습니다.
머리를 절개하지 않아 상처나 출혈도 전혀 없습니다.
미국에서 220명의 3차 신경통 환자에게 적용한 결과 85% 이상의 높은 치료효과를 나타냈습니다.
● 이정교 교수(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단일 치료로써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수술에서 볼 수 있는 합병증은 전혀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기자: 감마나이프 치료법은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면 모른다는 삼차신경통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확실한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조문기입니다.
(조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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