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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대사관 오무전기 직원 70여명 파견 사실조차 몰라[김현경]
[이라크]대사관 오무전기 직원 70여명 파견 사실조차 몰라[김현경]
입력 2003-12-01 |
수정 200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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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무심…기업은 무모]
● 앵커 : 이렇게 오무전기에서만 한국인 68명이 이라크에 파견돼 있었는데도 우리 대사관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우리 공관도 또 현지 파견업체도 모두 교민 안전에 손놓고 있었던 셈입니다. 김현경 기자입니다.
● 기자 : 사건 발생 2시간이 지난 어젯밤 10시쯤,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2명이 피격됐다는 외신보도에 대해 현지 대사관은 한국인일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밝혔습니다.
● 손세주(이라크 주재 대사대리) : 지금 확인중입니다.
현지 교민들은 그쪽 (티크리트)으로 올라갈 일이 없구요…
● 기자 : 오무전기와 하청업체 직원 등 70명 가까운 한국인이 바그다드 시내 호텔에 투숙하고 있었는데도 대사관은 이들의 움직임을 전혀 파악하지 못한 것입니다.
● 이광재 아중동국장(외교통상부) : 오무전기의 20명은 대사관에 우리 사업하는 분들이 들어올 때마다 신고를 하는 일도 없고…
● 기자 : 대사관에 자신들의 입국 사실을 알리지도 않은 채 전쟁터나 다름없는 지역에서 공사를 감행한 기업도 무모했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공관이 입국사실을 알았고 이들의 이동 경로가 극도로 위험한 지역이라는 점을 사전에 주지시켰더라면 참사를 막을 수도 있지 않았겠느냐는 지적입니다.
이라크 주재 우리 대사관은 대리대사를 포함해 직원이 4명에 불과합니다.
반면 이번에 사고를 당한 업체 직원을 제외하고도 코트라와 국제협력단 직원, 그리고 선교사 등 30여 명의 한국인이 현재 이라크에 체류중입니다.
MBC뉴스 김현경입니다.
● 앵커 : 이렇게 오무전기에서만 한국인 68명이 이라크에 파견돼 있었는데도 우리 대사관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우리 공관도 또 현지 파견업체도 모두 교민 안전에 손놓고 있었던 셈입니다. 김현경 기자입니다.
● 기자 : 사건 발생 2시간이 지난 어젯밤 10시쯤,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2명이 피격됐다는 외신보도에 대해 현지 대사관은 한국인일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밝혔습니다.
● 손세주(이라크 주재 대사대리) : 지금 확인중입니다.
현지 교민들은 그쪽 (티크리트)으로 올라갈 일이 없구요…
● 기자 : 오무전기와 하청업체 직원 등 70명 가까운 한국인이 바그다드 시내 호텔에 투숙하고 있었는데도 대사관은 이들의 움직임을 전혀 파악하지 못한 것입니다.
● 이광재 아중동국장(외교통상부) : 오무전기의 20명은 대사관에 우리 사업하는 분들이 들어올 때마다 신고를 하는 일도 없고…
● 기자 : 대사관에 자신들의 입국 사실을 알리지도 않은 채 전쟁터나 다름없는 지역에서 공사를 감행한 기업도 무모했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공관이 입국사실을 알았고 이들의 이동 경로가 극도로 위험한 지역이라는 점을 사전에 주지시켰더라면 참사를 막을 수도 있지 않았겠느냐는 지적입니다.
이라크 주재 우리 대사관은 대리대사를 포함해 직원이 4명에 불과합니다.
반면 이번에 사고를 당한 업체 직원을 제외하고도 코트라와 국제협력단 직원, 그리고 선교사 등 30여 명의 한국인이 현재 이라크에 체류중입니다.
MBC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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