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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사마라 미군 대반격 반군 46명 사살[유재용]

[이라크] 사마라 미군 대반격 반군 46명 사살[유재용]
입력 2003-12-01 | 수정 200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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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대반격…46명 사살]

    ● 앵커 : 한국인 기술자에 대한 공격과 동시에 바그다드 북쪽 사마라에서는 후세인 축출 이후 최대의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미군은 반군 46명과 최소한 8명의 민간인을 사살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유재용 특파원입니다.

    ● 기자 : 수니 삼각지대의 한 거점도시인 사마라.

    두 행렬로 나눠 도시를 통과하던 미군 보급차량들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매복 공격이 가해졌습니다.

    반군은 차량 행렬을 바리케이드로 막은 뒤 건물 위에서 박격포와 로켓포를 쏘며 공격해 왔습니다.

    하지만 미군의 에이브러헴 전차와 브래들리 장갑차가 반격에 나서면서 순식간에 세동의 건물이 붕괴됐고 그 안에 있던 46명의 반군이 죽었습니다.

    18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 윌리엄 맥도날드(미군 중령) : 공격은 상당히 조직적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미군은 탱크와 장갑차 등 화력을 동원해 반격했다.

    ● 기자 : 이 과정에서 최소 8명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현지 병원 관계들은 밝혔습니다.

    오늘 매복 공격은 후세인 축출 이후 가장 큰 규모였지만 미군에 대한 정면도전이 얼마나 무모한가를 확인시켜주는 응징을 당했습니다.

    미군이 최근 2주 동안 대대적인 공세에 나서면서 반군은 미군에 대한 공격을 30%나 줄여야 했습니다.

    오늘 참패로 반군은 미군에 대한 정면공격을 다시 생각하게 됐지만 민간인 사상으로 수니 삼각지대에서 반미감정은 더욱 나빠지게 됐습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유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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