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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현대 대우 등 주재 직원들 방탄조끼 지급 등 비상[박장호]

[이라크]현대 대우 등 주재 직원들 방탄조끼 지급 등 비상[박장호]
입력 2003-12-01 | 수정 200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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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비상‥방탄조끼 지급]

    ● 앵커 : 바그다드를 비롯해서 중동에 지사를 가지고 있는 기업들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혹시 오무전기처럼 또 말없이 나가있는 업체는 없는지 정부가 이제 챙기기로 했습니다.

    박장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코트라는 오늘 바그다드 주재 우리 무역관장의 사진과 이름을 공개하지 말아달라고 각 언론사에 요청했습니다.

    테러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바그다드 주재 코트라 무역관은 당분간 이 지역에서 우리 기업들이 업무를 자제해 줄 것을 권고했습니다.

    ●코트라 바그다드 무역장관 : 출장은 꼭 자제해 줬으면 좋겠다.

    소나기는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기자 : 현재 바그다드에 지사가 있는 국내기업은 현대건설과 대우인터내셔널 등 모두 4군데입니다.

    현대건설은 공문을 보내 사무실 주변 경비 강화를 지시했고 대우인터내셔널은 방탄조끼를 긴급 공수했습니다.

    비상연락망도 24시간 가동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주재원 : 최대한 조심하라고 현장에 얘기하고 있습니다.

    ● 기자 : LG전자는 이벤트성 행사 중단과 야간외출 금지, 이라크쪽 출장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김태표 총무부장(LG전자) : 사업인데 그것도 중요하겠지만 아무래도 따로 이야기할 필요없이 안전이 제일 중요한 거 아니냐…

    ● 기자 : 건교부는 오늘 주요 건설업체 임원들을 과천청사로 급히 불러 안전을 우선해서 사업을 추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건교부는 많은 기업들이 별다른 절차없이 이라크를 포함한 위험지역에 진출해서 현황파악조차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면서 출국신고제 도입을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박장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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