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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하네다 국제선 취항 최대 4시간 단축[이주훈]
김포-하네다 국제선 취항 최대 4시간 단축[이주훈]
입력 2003-11-30 |
수정 200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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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시간 단축]
● 앵커: 오늘부터 김포공항과 일본 도쿄의 하네다공항 사이에 새로운 항공노이 개통됐습니다.
최대 4시간까지 단축돼 서울과 도쿄를 일일생활권으로 묶는 것도 가능해 보입니다.
이주훈 기자입니다.
● 기자: 국내선 공항으로 바뀐 지 2년 8개월 만에 서울 김포공항에 다시 국제선 항공기가 내려앉았습니다.
같은 시간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도 취항을 축하하는 성대한 환영식이 열렸습니다.
서울과 도쿄를 일일생활권으로 묶는다는 한일 양국의 이해 관계에 맞춰 오늘부터 김포와 하네다공항 간에 하루 4번 왕복 항공편이 오가게 됩니다.
● 윤웅섭 사장(한국공항공사): 서울의 도심공항으로써 자리잡혀 가게 되면 앞으로 여행자가 창출이 되고…
● 기자: 새로운 한일 항공노선의 개통에 따라 서울-도쿄간 왕복 여행시간이 최대 4시간까지 단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 항공노선의 경우 인천-나리타 노선과 비행시간은 같지만 김포와 하네다 공항이 도심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지상교통편 이용이 훨씬 수월해지기 때문입니다.
● 황기열(직장인): 바로 전철로 김포까지 올 수 있고 더구나 하네다에 도착하면 또 바로 시내까지 한 30분 내에 갈 수 있으니까…
● 카니야 교코(일본 승객): 하네다 공항은 집에서 20분 거리에 있어서 이용이 편하다.
● 기자: 김포-하네다 노선의 개통으로 한일 양국은 연간 30만명 이상의 항공승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주훈입니다.
(이주훈 기자)
● 앵커: 오늘부터 김포공항과 일본 도쿄의 하네다공항 사이에 새로운 항공노이 개통됐습니다.
최대 4시간까지 단축돼 서울과 도쿄를 일일생활권으로 묶는 것도 가능해 보입니다.
이주훈 기자입니다.
● 기자: 국내선 공항으로 바뀐 지 2년 8개월 만에 서울 김포공항에 다시 국제선 항공기가 내려앉았습니다.
같은 시간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도 취항을 축하하는 성대한 환영식이 열렸습니다.
서울과 도쿄를 일일생활권으로 묶는다는 한일 양국의 이해 관계에 맞춰 오늘부터 김포와 하네다공항 간에 하루 4번 왕복 항공편이 오가게 됩니다.
● 윤웅섭 사장(한국공항공사): 서울의 도심공항으로써 자리잡혀 가게 되면 앞으로 여행자가 창출이 되고…
● 기자: 새로운 한일 항공노선의 개통에 따라 서울-도쿄간 왕복 여행시간이 최대 4시간까지 단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 항공노선의 경우 인천-나리타 노선과 비행시간은 같지만 김포와 하네다 공항이 도심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지상교통편 이용이 훨씬 수월해지기 때문입니다.
● 황기열(직장인): 바로 전철로 김포까지 올 수 있고 더구나 하네다에 도착하면 또 바로 시내까지 한 30분 내에 갈 수 있으니까…
● 카니야 교코(일본 승객): 하네다 공항은 집에서 20분 거리에 있어서 이용이 편하다.
● 기자: 김포-하네다 노선의 개통으로 한일 양국은 연간 30만명 이상의 항공승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주훈입니다.
(이주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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