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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생활[최현정]

날씨와 생활[최현정]
입력 2004-12-31 | 수정 200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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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와 생활]

    ● 기상캐스터: 오늘 저녁 5시 35분 전남 진도를 끝으로 올해 마지막 해가 졌습니다.

    새해 첫 해는 내일 아침 울산 대송리에서 7시 31분에 떠오르기 시작하겠습니다.

    서울에서는 7시 47분경에 해를 맞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해돋이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부산이나 울산 등에서는 오늘 첫눈을 맞기도 했지만 많은 눈으로 인해서 곳곳에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 최고 20cm 정도, 호남 서해안과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으로는 3에서 10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충남 서해안에 눈이 조금 오겠지만 그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호남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오전에 서해안과 경북 동해안에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기온분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든 바다에서 높은 물결이 일다가 오후에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전국적으로 기압골이 지나겠고 그 뒤로 기온은 평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내일북한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개성의 낮기온은 영하 2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최현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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