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지하철 신길역, 안전사고 방지위한 스크린도어 설치[이주훈]
지하철 신길역, 안전사고 방지위한 스크린도어 설치[이주훈]
입력 2004-12-29 |
수정 200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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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도어 설치]
● 앵커: 한 전철역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스크린도어가 설치됐습니다.
열차와 승강장 사이의 틈이 넓은 곳은 자동발판도 설치됐습니다.
이주훈 기자입니다.
● 기자: 서울 지하철 1호선 신길역 승강장. 열차의 문이 열리자 선로와 승강장 사이에 설치된 또 하나의 자동문이 열립니다.
오늘 설치된 스크린도어는 열차가 도착하기 전까지는 문이 닫혀 있기 때문에 추락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하철에서 빈번히 발생한 추락사고 때문에 스크린도어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 민순덕: 지난번에 뉴스에서 나왔던 것처럼 그렇게 갑자기 그런 봉변을 당한다거나 그런 건 없을 것 같아요.
● 기자: 또 틈이 넓은 열차와 승강장 사이에는 노약자나 어린이들을 위해 자동발판이 설치됐습니다.
● 심재숙: 그냥 떨어질 수가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 같은 경우에는 이걸 설치하고 나니까 우선은 안전성이 굉장히 있는 것 같고요.
● 기자: 반면 열차가 정차선 제대로 멈춰서지 않거나 스크린도어가 열리지 않을 경우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의 틈새에 자칫 승객이 갇힐 가능성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신길역에서도 열차 기관사들에게 스크린도어 설치 여부가 제대로 통지되지 않아 오후부터는 작동을 중지하기도 했습니다.
철도청은 그러나 세계 각국에서 스크린도어의 안전성이 입증된 만큼 앞으로 신설되는 115개 역사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해 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주훈입니다.
(이주훈 기자)
● 앵커: 한 전철역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스크린도어가 설치됐습니다.
열차와 승강장 사이의 틈이 넓은 곳은 자동발판도 설치됐습니다.
이주훈 기자입니다.
● 기자: 서울 지하철 1호선 신길역 승강장. 열차의 문이 열리자 선로와 승강장 사이에 설치된 또 하나의 자동문이 열립니다.
오늘 설치된 스크린도어는 열차가 도착하기 전까지는 문이 닫혀 있기 때문에 추락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하철에서 빈번히 발생한 추락사고 때문에 스크린도어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 민순덕: 지난번에 뉴스에서 나왔던 것처럼 그렇게 갑자기 그런 봉변을 당한다거나 그런 건 없을 것 같아요.
● 기자: 또 틈이 넓은 열차와 승강장 사이에는 노약자나 어린이들을 위해 자동발판이 설치됐습니다.
● 심재숙: 그냥 떨어질 수가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 같은 경우에는 이걸 설치하고 나니까 우선은 안전성이 굉장히 있는 것 같고요.
● 기자: 반면 열차가 정차선 제대로 멈춰서지 않거나 스크린도어가 열리지 않을 경우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의 틈새에 자칫 승객이 갇힐 가능성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신길역에서도 열차 기관사들에게 스크린도어 설치 여부가 제대로 통지되지 않아 오후부터는 작동을 중지하기도 했습니다.
철도청은 그러나 세계 각국에서 스크린도어의 안전성이 입증된 만큼 앞으로 신설되는 115개 역사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해 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주훈입니다.
(이주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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