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최현정]

[날씨와 생활]

● 기상캐스터： 여기 저기 송년 모임을 외출이 잦은 때입니다.

날씨는 지난 주말 이후 비슷한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７도로 오늘보다 조금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한낮 기온 중부지방이 ０도 안팎 남부지방은 겨우 영상권에 이르는 정도로 관련 오늘과 비슷한 추위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송년모임 있으시죠？

술로 인해서 혈관이 확장돼 있을 때 찬바람을 쐬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과음 뒤에는 반드시 따뜻한 실내에서 숙취를 풀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구름 모습 보시면 맑은 하늘 드러나 있습니다마는 내일 낮부터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으면서 밤 늦게 남쪽 끝담부터 비나 눈이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중부지방은 맑은 뒤 낮부터 흐려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영하 １도로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밤늦게 전남과 경남지방에 눈이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새해 첫날에는 강추위가 예상되지만 다음주 초반부터는 다시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개성은 점차 흐려지겠고 한낮 기온은 영하 ２， ３도에 머물러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현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