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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도심 상가건물 전당포 주인.비디오방 종업원 잇따라 살해[이호찬]
대낮 도심 상가건물 전당포 주인.비디오방 종업원 잇따라 살해[이호찬]
입력 2004-12-08 |
수정 200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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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2명 살해]
● 앵커: 대낮에 서울 도심의 한 상가 건물에서 전당포 주인과 비디오방 종업원이 잇따라 살해됐습니다.
이호찬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늘 오후 1시쯤 서울 송파구 석촌동 상가 3층에서 전당포 주인 57살 고 모씨와 건너편 비디오방의 종업원 22살 신 모씨가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 목격자: 비디오방에 물 배달하러 갔다가 카운터 있잖아요. 카운터에 사람이 걸쳐 있었고 엎어져서 누워 있고 양쪽에 피가 많이 있고...
● 기자: 비디오방 안에 있던 또 다른 목격자는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나오자 한 남자가 계단으로 도망쳤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자가 165cm 가량의 키에 짧은 머리를 한 30대였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폐쇄회로 TV화면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당포 철문이 열려 있었던 점으로 미루어 면식범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 김희석 형사과장 (수서경찰서): 면식범의 소행에 대한 가능성도 염두를 두고 또 일반 강도살인에 대한 것도 염두에 두면서 저희가 수사를 다각적으로...
● 기자: 경찰은 전당포서랍 속에 있는 현금 등에 손을 대지 않은 점으로 미뤄 원한관계에 의한 살인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찬입니다.
(이호찬 기자)
● 앵커: 대낮에 서울 도심의 한 상가 건물에서 전당포 주인과 비디오방 종업원이 잇따라 살해됐습니다.
이호찬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늘 오후 1시쯤 서울 송파구 석촌동 상가 3층에서 전당포 주인 57살 고 모씨와 건너편 비디오방의 종업원 22살 신 모씨가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 목격자: 비디오방에 물 배달하러 갔다가 카운터 있잖아요. 카운터에 사람이 걸쳐 있었고 엎어져서 누워 있고 양쪽에 피가 많이 있고...
● 기자: 비디오방 안에 있던 또 다른 목격자는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나오자 한 남자가 계단으로 도망쳤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자가 165cm 가량의 키에 짧은 머리를 한 30대였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폐쇄회로 TV화면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당포 철문이 열려 있었던 점으로 미루어 면식범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 김희석 형사과장 (수서경찰서): 면식범의 소행에 대한 가능성도 염두를 두고 또 일반 강도살인에 대한 것도 염두에 두면서 저희가 수사를 다각적으로...
● 기자: 경찰은 전당포서랍 속에 있는 현금 등에 손을 대지 않은 점으로 미뤄 원한관계에 의한 살인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찬입니다.
(이호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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