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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386세대 지식인 뉴라이트, 신 보수주의 주창하며 모임[도인태]

일부 386세대 지식인 뉴라이트, 신 보수주의 주창하며 모임[도인태]
입력 2004-11-26 | 수정 200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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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보수 뜰까]

    ● 앵커: 최근 일부 386세대 지식인들이 뉴라이트, 새로운 보수주의를 주창하며 모임을 결성하고 있습니다.

    이념적 정체성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한나라당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궁금합니다.

    도인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흔히 보수단체 하면 떠올리게 되는 과격한 행동과 구호들.

    이런 모습과는 다소 차별화된 보수단체가 최근 결성됐습니다.

    486세대, 즉 40대가 된 386세대 지식인들이 중심이 된 이른바 뉴라이트 운동입니다.

    수구좌파와 수구우파를 모두 배격한다는 이들은 현 정권은 물론 한나라당도 매섭게 질타합니다.

    ● 신지호 대표(자유연대): 아들을 군대에 안 보내는 그런 보수주의자라든가 또는 차떼기 정당이라고 하는 그런 불명예스러운 과거로부터 과감하게 탈피하기

    ● 기자: 뉴라이트 바람에 한나라당은 벌써부터 술렁이고 있습니다.

    중도성향인 40대 초선 의원들이 당장 뉴 라이트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나섰습니다.

    ● 김정훈 의원(한나라당): 한나라당을 변화시킬 수 있는 그런 하나의 동력으로써의..

    ● 기자: 반면 당내 강경보수파와 온건 보수파의 대립구도를 더욱 격화시켜 분열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아직은 그 실체가 불분명한 뉴 라이트가 과연 자생력을 가질 수 있겠느냐 하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습니다.

    ● 박형준 의원(한나라당): 자칫 어떤 정치세력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것처럼 이렇게 얘기되는 것 자체가 사실 그 운동의 뜻을 약화시킬 수 있는 거죠.

    ● 기자: 뉴 라이트운동이 한나라당 내 세력 재편의 자극제가 될 것인지 아니면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날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도인태입니다.

    (도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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