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일본, 탤런트 배용준<욘사마> 방문으로 팬들 몰려 공항 마비[차경호]
일본, 탤런트 배용준<욘사마> 방문으로 팬들 몰려 공항 마비[차경호]
입력 2004-11-25 |
수정 2004-11-25
재생목록
["욘사마" 공항마비]
● 앵커: 일본에서 한국 붐을 일으킨 욘사마, 배용준 씨가 7개월 만에 다시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곧 난리가 났습니다.
차경호 특파원입니다.
● 특파원: : 배용준 씨의 모습이 살짝 내비친 순간 중계하던 아나운서도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 니혼TV 나리타공항 실황중계: 지금 얼굴이 보입니다.
검은 양복에 선글라스, 욘사마.
● 특파원: : 카메라 폰을 든 4,0000명 가량의 여성 팬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에 배 씨도 감개무량한 표정입니다.
기껏 3~4분 통로를 잠깐 지나가는 배 씨를 보기 위해 공항 로비에서 어제 밤을 세운 여성들도 수백 명에 이릅니다.
● 인터뷰: 할리우드 스타는 견줄 바가 아니다.
● 인터뷰: (너무 흥분해) 밥도 못 지을 것 같다.
● 특파원: : 배용준 씨의 동작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언론의 취재경쟁도 뜨거웠습니다.
한 방송사는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하는 배 씨의 차량을 헬리콥터로 생중계하기도 했습니다.
7개월 만에 다시 일본을 방문한 배용준 씨는 자신의 사진전 참가와 광고촬영 등을 마친 뒤 29일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이런 한류열풍을 반영한 듯 NHK의 연말 최대 인기프로그램인 가요 홍백전에도 처음으로 우리 가수 3명이 출연하게 됐습니다.
NHK는 가수 보아와 겨울연가의 류, 아름다운 날들에 출연한 이정현 등 3명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올 연말연시 마지막 순간까지 한국 연예인들이 일본 열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차경호입니다.
(차경호 특파원)
● 앵커: 일본에서 한국 붐을 일으킨 욘사마, 배용준 씨가 7개월 만에 다시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곧 난리가 났습니다.
차경호 특파원입니다.
● 특파원: : 배용준 씨의 모습이 살짝 내비친 순간 중계하던 아나운서도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 니혼TV 나리타공항 실황중계: 지금 얼굴이 보입니다.
검은 양복에 선글라스, 욘사마.
● 특파원: : 카메라 폰을 든 4,0000명 가량의 여성 팬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에 배 씨도 감개무량한 표정입니다.
기껏 3~4분 통로를 잠깐 지나가는 배 씨를 보기 위해 공항 로비에서 어제 밤을 세운 여성들도 수백 명에 이릅니다.
● 인터뷰: 할리우드 스타는 견줄 바가 아니다.
● 인터뷰: (너무 흥분해) 밥도 못 지을 것 같다.
● 특파원: : 배용준 씨의 동작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언론의 취재경쟁도 뜨거웠습니다.
한 방송사는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하는 배 씨의 차량을 헬리콥터로 생중계하기도 했습니다.
7개월 만에 다시 일본을 방문한 배용준 씨는 자신의 사진전 참가와 광고촬영 등을 마친 뒤 29일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이런 한류열풍을 반영한 듯 NHK의 연말 최대 인기프로그램인 가요 홍백전에도 처음으로 우리 가수 3명이 출연하게 됐습니다.
NHK는 가수 보아와 겨울연가의 류, 아름다운 날들에 출연한 이정현 등 3명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올 연말연시 마지막 순간까지 한국 연예인들이 일본 열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차경호입니다.
(차경호 특파원)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