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환율 급락 지난 주말보다 5.3원 떨어진 달러당 1,105.3원[이주승]
환율 급락 지난 주말보다 5.3원 떨어진 달러당 1,105.3원[이주승]
입력 2004-11-08 |
수정 200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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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원 초읽기]
● 앵커: 경제 또 악재입니다.
환율이 가파르게 떨어지면서 오늘은 심리적 마지노선이라는 1,110원대도 무너졌습니다.
이주승 기자입니다.
● 기자: 환율은 오늘도 급락했습니다.
환율은 지난주 말보다 5.
3원이 더 떨어진 달러당 1,105.
3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구길모 외환딜러(외환은행): 최저점에서 시작을 했고, 또 장중 내내 반등보다는 하락 쪽으로 더 무게가 실린 그런 장세였습니다.
● 기자: 환율은 지난 한 달 동안 무려 47원 이상 떨어지면서 5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였던 1,103원 선도 내일쯤이면 무너질 전망입니다.
수출의존도가 높은 업체들은 예상했던 일이라면서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 이상수 상무((주)팬택): 환 디스크 부분이 연초에 예상되었기 때문에 해외 매출 채권이라든지 대금결제 조건에 대해서 미리 대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기자: 미국이 무역적자 해소를 위해 달러약세정책을 고수하고 있어서 환율하락세는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 박정우 연구원(대신증권): 단계적으로는 1,100원을 깨지 않겠는가.
그래서 1,080원 정도에서 연내 최저점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기자: 환율하락 여파로 오늘 주가도 휘청거렸습니다.
종합주가지수는 14포인트 이상 떨어져 846.
11로 마감했습니다.
MBC뉴스 이주승입니다.
(이주승 기자)
● 앵커: 경제 또 악재입니다.
환율이 가파르게 떨어지면서 오늘은 심리적 마지노선이라는 1,110원대도 무너졌습니다.
이주승 기자입니다.
● 기자: 환율은 오늘도 급락했습니다.
환율은 지난주 말보다 5.
3원이 더 떨어진 달러당 1,105.
3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구길모 외환딜러(외환은행): 최저점에서 시작을 했고, 또 장중 내내 반등보다는 하락 쪽으로 더 무게가 실린 그런 장세였습니다.
● 기자: 환율은 지난 한 달 동안 무려 47원 이상 떨어지면서 5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였던 1,103원 선도 내일쯤이면 무너질 전망입니다.
수출의존도가 높은 업체들은 예상했던 일이라면서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 이상수 상무((주)팬택): 환 디스크 부분이 연초에 예상되었기 때문에 해외 매출 채권이라든지 대금결제 조건에 대해서 미리 대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기자: 미국이 무역적자 해소를 위해 달러약세정책을 고수하고 있어서 환율하락세는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 박정우 연구원(대신증권): 단계적으로는 1,100원을 깨지 않겠는가.
그래서 1,080원 정도에서 연내 최저점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기자: 환율하락 여파로 오늘 주가도 휘청거렸습니다.
종합주가지수는 14포인트 이상 떨어져 846.
11로 마감했습니다.
MBC뉴스 이주승입니다.
(이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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