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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 폭넓게 민의를 수렴하는 노력 부족했다는 지적[이재훈]
노무현대통령, 폭넓게 민의를 수렴하는 노력 부족했다는 지적[이재훈]
입력 2004-10-22 |
수정 200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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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을 잡아야]
● 앵커: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그동안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운영형식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여러 가지로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폭넓게 민의를 수렴하는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들입니다.
이재훈 기자입니다.
● 기자: 최근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도는 30%대로 역대 대통령 중 최하위권입니다.
임기 1년도 안 돼 곤두박질치기 시작한 지지율은 좀처럼 바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야당이 탄핵을 시도했던 것도 그렇고, 이번 헌법재판소의 결정 역시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에 대한 이런 부정적인 여론이 상당부분 반영됐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 김덕영 대표(코리아리서치): 국민여론이 반대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는 상태에서 이번 헌재 결정은 여론의 흐름과 일맥상통 하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 기자: 이처럼 낮은 지지율에는 내 편, 네 편 가르는 지나친 편가르기가 큰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 행정수도의 경우만 해도 그렇습니다.
수도이전의 당위성만 역설했지 국민의 절반이 살고 있는 수도권의 박탈감을 달래기는커녕 등을 더 돌리게 만들었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인천지역 5개년 계획 토론회/지난 7월 8일): 수도권에 집중된 힘이라는 것은 막강한 기득권과 결합돼 있습니다.
수도권은 욕심 때문에 몸도 움직이지 못하는 옹색한 상황…
● 기자: 취약한 지지기반은 고려하지 않고 개혁을 추진하다 제동이 걸리면 야당과 보수언론을 탓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책임 있는 자세는 아닙니다.
● 강원택 교수(숭실대): 여론과 충돌이 생기는 경우에도 자신의 신념을 저버리려고 하지 않는다는 거죠.
●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또다시 특유의 승부사 기질로 이 위기를 넘기려하기보다는 폭넓은 민의에 바탕을 둔 국정운영에 더 충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그래서 더 힘을 얻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재훈입니다.
(이재훈 기자)
● 앵커: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그동안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운영형식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여러 가지로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폭넓게 민의를 수렴하는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들입니다.
이재훈 기자입니다.
● 기자: 최근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도는 30%대로 역대 대통령 중 최하위권입니다.
임기 1년도 안 돼 곤두박질치기 시작한 지지율은 좀처럼 바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야당이 탄핵을 시도했던 것도 그렇고, 이번 헌법재판소의 결정 역시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에 대한 이런 부정적인 여론이 상당부분 반영됐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 김덕영 대표(코리아리서치): 국민여론이 반대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는 상태에서 이번 헌재 결정은 여론의 흐름과 일맥상통 하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 기자: 이처럼 낮은 지지율에는 내 편, 네 편 가르는 지나친 편가르기가 큰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 행정수도의 경우만 해도 그렇습니다.
수도이전의 당위성만 역설했지 국민의 절반이 살고 있는 수도권의 박탈감을 달래기는커녕 등을 더 돌리게 만들었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인천지역 5개년 계획 토론회/지난 7월 8일): 수도권에 집중된 힘이라는 것은 막강한 기득권과 결합돼 있습니다.
수도권은 욕심 때문에 몸도 움직이지 못하는 옹색한 상황…
● 기자: 취약한 지지기반은 고려하지 않고 개혁을 추진하다 제동이 걸리면 야당과 보수언론을 탓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책임 있는 자세는 아닙니다.
● 강원택 교수(숭실대): 여론과 충돌이 생기는 경우에도 자신의 신념을 저버리려고 하지 않는다는 거죠.
●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또다시 특유의 승부사 기질로 이 위기를 넘기려하기보다는 폭넓은 민의에 바탕을 둔 국정운영에 더 충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그래서 더 힘을 얻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재훈입니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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