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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 1억 돌파이후 40년만에 수출 2천억달러 돌파[이진호]

64년 1억 돌파이후 40년만에 수출 2천억달러 돌파[이진호]
입력 2004-10-22 | 수정 200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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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천억달러 돌파]

    ● 앵커: 우리나라의 한 해 수출이 오늘 2,0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지난 64년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이후 40년만입니다.

    이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그 후 17년, 한 해 100억 달러에 불과했던 수출이 2,000억 달러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중국과 벨기에, 홍콩 등에 이어 세계 12번째로 연간 수출 2,000억 달러 국가가 됐습니다.

    ● 이희범 장관(산업자원부): 1964년에 1억불을 돌파한 이후에 드디어 40년 만에 2,000억불을 넘어서는 이런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 기자: 2,000억 달러는 100달러 지폐를 늘어놓았을 때 지구를 780바퀴를 돌고 중형차 5만대를 살 수 있는 액수입니다.

    64년 처음 1억 달러를 같이 넘어섰던 오잠비크와 에티오피아 등은 아직도 절대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64년 이후 수출품목은 11배, 수출대상국은 16배 가까이, 무역업체 수도 13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 이권희((주)팬택 생산라인): 직접 현장에서 실감은 못 하겠지만 2,000억불이 됐다는 게 참 놀랍고…

    ● 기자: 70년대 가발로 상징되던 수출주력 품목도 변화를 겪어 60년대 철광석, 80년대는 의류, 이제는 컴퓨터, 핸드폰 등 첨단품목이 자리를 대신했습니다.

    특히 휴대폰과 반도체 등 5대품목의 수출은 작년보다 40% 가까이 증가해 2,000억불 달성을 주도했습니다.

    ● 한영수 전무(무역협회): 일류상품과 일류브랜드, 이것을 더욱 가속적으로 정착시켜서 제값 받기를 본궤도화를 해야겠고요.

    ● 기자: 우리나라는 올해 말까지 2,5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한 뒤 2013년까지는 5,000억 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진호입니다.

    (이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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