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날씨와 생활[김혜은]

날씨와 생활[김혜은]
입력 2004-09-08 | 수정 2004-09-08
재생목록
    [날씨와 생활]

    ● 기상캐스터: 가을이 오는 거 느껴지시나요.

    오늘 서울의 아침기온이 1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20도를 훌쩍 넘어서던 기온이 오늘 아침 두 달 만에 가장 낮았는데요.

    반면 한낮에는 27도에서 28도 정도로 다소 더운 감이 남아 있지만 벼수확을 눈앞에 둔 지금 이 시기 한낮에 쨍쨍 비치는 해와 더위가 벼를 여물게 한다고 합니다.

    한낮의 가을 햇볕에 벼 천석이 익어간다는 말도 있듯이 요즘 볕은 곡식에 보약이 되는 귀한 볕인 것 같습니다.

    지금 구름이 잔뜩 들어오고는 있지만 모양만 요란할 뿐입니다.

    날씨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아서 내일 날씨도 오늘처럼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각 지역의 내일 날씨입니다.

    중부지방은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18도, 낮기온이 27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 구름이 많이 끼겠고 제주도 지방은 밤늦게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이번주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토요일쯤 비가 오다가 일요일쯤 맑게 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혜은 기상캐스터)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