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안상수 인천시장, 굴비상자 속 2억원 관련 직접 조사[이승용]

안상수 인천시장, 굴비상자 속 2억원 관련 직접 조사[이승용]
입력 2004-09-07 | 수정 2004-09-07
재생목록
    [안상수 인천시장, 굴비상자 속 2억원 관련 직접 조사]

    ● 앵커: 굴비상자 속 2억 원 사건 수사가 안상수 인천시장과 주변 인물들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돈을 전달한 사람과 혹시 아는 사이가 아닌지 안 시장에 대해 조사에 나선 것입니다.

    이승용 기자입니다.

    ● 기자: 2억원 굴비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통화기록 조사 대상자를 안상수 인천시장으로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안 시장 여동생이 2억 원을 전달받은 지난달 28일을 전후해 안 시장이 누구와 통화했는지를 밝혀줄 통화내역서 제출을 통신회사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안 시장뿐만 아니라 비서진과 운전기사 등 최 측근 10여 명에 대해서도 통화내역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이 같은 통화내역 조사를 통해 당시 중국 출장 중이던 안 시장이나 직원이 귀국 직후 돈을 전달한 업체와 통화한 사실이 있는지도 가려낼 계획입니다.

    뇌물을 자진 신고한 시장을 조사하는 것에 대해 경찰 내부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그 동안 계좌추적 등을 통해 확보한 물증을 바탕으로 안 시장이 2억 원을 전달한 사람을 알고 있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인천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안 시장이 직접 나서 사건의 전말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MBC뉴스 이승용입니다.

    (이승용 기자)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