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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불법체류자들을 미국 등지로 밀항시키려던 조직원 검거[박희문]
중국인 불법체류자들을 미국 등지로 밀항시키려던 조직원 검거[박희문]
입력 2004-09-07 |
수정 200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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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불법체류자들을 미국 등지로 밀항시키려던 조직원 검거]
● 앵커: 중국의 범죄조직인 흑사회의 사주를 받아서 국내에 들어와 있는 중국인 불법체류자들을 미국 등지로 밀항시키려던 조직원들이 검거됐습니다.
이 흑사회는 밀항에 실패하자 한국인 조직원을 인질로 잡고 고문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희문 기자입니다.
● 기자: 51살 민 모씨 등 3명은 지난 7월 중국의 범죄단체 흑사회로부터 국내에 불법체류하고 있는 중국인 5명을 미국으로 밀항시켜 달라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대가는 1인당 3,000만원.
흑사회는 선불금을 주는 대신 밀항이 성공할 때까지 민 씨를 중국에 볼모로 잡겠다는 단서를 달았고 민 씨는 이를 받아들여 출국했습니다.
그러나 밀항은 미수에 그쳤고 볼모로 잡혀 있던 민 씨는 그때부터 지난달 25일까지 한 달 이상 돈을 반환하라는 협박과 함께 갖은 고문을 당했습니다.
● 민 모씨(피의자): 중국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소름 끼친다.
한 달 이상 칼, 창, 몽둥이 그리고 수갑을 채워 매달고…
● 기자: 흑사회는 민 씨의 가족들에게까지 대신 돈을 갚으라는 협박을 해 왔습니다.
그러다 민 씨 가족들의 신고로 이 사실을 알게 된 우리 경찰이 중국측과 공조한 끝에 민 씨를 구출해 국내로 데려왔습니다.
경찰은 민 씨 등 2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공범들을 수배했습니다.
경찰은 중국 범죄단체와 연루된 사건이 최근 국내에서 빈발함에 따라 인터폴 등과의 공조수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박희문입니다.
(박희문 기자)
● 앵커: 중국의 범죄조직인 흑사회의 사주를 받아서 국내에 들어와 있는 중국인 불법체류자들을 미국 등지로 밀항시키려던 조직원들이 검거됐습니다.
이 흑사회는 밀항에 실패하자 한국인 조직원을 인질로 잡고 고문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희문 기자입니다.
● 기자: 51살 민 모씨 등 3명은 지난 7월 중국의 범죄단체 흑사회로부터 국내에 불법체류하고 있는 중국인 5명을 미국으로 밀항시켜 달라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대가는 1인당 3,000만원.
흑사회는 선불금을 주는 대신 밀항이 성공할 때까지 민 씨를 중국에 볼모로 잡겠다는 단서를 달았고 민 씨는 이를 받아들여 출국했습니다.
그러나 밀항은 미수에 그쳤고 볼모로 잡혀 있던 민 씨는 그때부터 지난달 25일까지 한 달 이상 돈을 반환하라는 협박과 함께 갖은 고문을 당했습니다.
● 민 모씨(피의자): 중국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소름 끼친다.
한 달 이상 칼, 창, 몽둥이 그리고 수갑을 채워 매달고…
● 기자: 흑사회는 민 씨의 가족들에게까지 대신 돈을 갚으라는 협박을 해 왔습니다.
그러다 민 씨 가족들의 신고로 이 사실을 알게 된 우리 경찰이 중국측과 공조한 끝에 민 씨를 구출해 국내로 데려왔습니다.
경찰은 민 씨 등 2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공범들을 수배했습니다.
경찰은 중국 범죄단체와 연루된 사건이 최근 국내에서 빈발함에 따라 인터폴 등과의 공조수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박희문입니다.
(박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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