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미국 플로리다 허리케인 북상으로 강풍.홍수로 정전 10명 사망[권재홍]
미국 플로리다 허리케인 북상으로 강풍.홍수로 정전 10명 사망[권재홍]
입력 2004-09-07 |
수정 2004-09-07
재생목록
[미국 플로리다 허리케인 북상으로 강풍.홍수로 정전 10명 사망]
● 앵커: 미국의 허리케인 공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미 엄청난 피해를 낸 데 이어서 복구작업에 손댈 틈 없이 또 다른 강력한 허리케인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권재홍 특파원입니다.
● 기자: 허리케인이 몰고 온 강풍과 폭우는 순식간에 플로리다의 해안가 마을을 삼켰습니다.
양동이로 퍼붓듯 쏟아지는 빗줄기.
나무를 뿌리채 뽑아내는 강풍.
그야말로 괴물 같은 위력이었습니다.
철재다리가 구멍이 숭숭 뚫린 채 산산조각이 났고, 미국의 자존심 케네디 우주센터도 벽이 뜯겨나갔습니다.
광풍이 몰아치던 밤 미처 대피를 하지 못한 한 임산부 가족이 처절하게 구조를 요청합니다.
● 911 긴급구조 요청 전화: 딸이 지금 막 아이를 낳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죠?
저 혼자뿐이 없어요.
● 기자: 홍수와 광풍에 쓸려 현재까지 10명이 숨졌지만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800만 가구의 전기가 끊겼고 기름과 먹을 물도 동이 났습니다.
● 젭 부시(플로리다 주지사): 기름, 물을 빨리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기자: 집을 덮친 나뭇가지를 걷어내며 다시 복구에 나선 주민들.
하지만 기상예보는 또 다른 허리케인 아이반의 북상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 달도 채 안돼 벌써 두 번이나 허리케인에 집을 잃은 한 주민은 이건 자연재해가 아니라 재앙이라면서 공포감에 몸을 떨었습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권재홍입니다.
(권재홍 기자)
● 앵커: 미국의 허리케인 공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미 엄청난 피해를 낸 데 이어서 복구작업에 손댈 틈 없이 또 다른 강력한 허리케인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권재홍 특파원입니다.
● 기자: 허리케인이 몰고 온 강풍과 폭우는 순식간에 플로리다의 해안가 마을을 삼켰습니다.
양동이로 퍼붓듯 쏟아지는 빗줄기.
나무를 뿌리채 뽑아내는 강풍.
그야말로 괴물 같은 위력이었습니다.
철재다리가 구멍이 숭숭 뚫린 채 산산조각이 났고, 미국의 자존심 케네디 우주센터도 벽이 뜯겨나갔습니다.
광풍이 몰아치던 밤 미처 대피를 하지 못한 한 임산부 가족이 처절하게 구조를 요청합니다.
● 911 긴급구조 요청 전화: 딸이 지금 막 아이를 낳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죠?
저 혼자뿐이 없어요.
● 기자: 홍수와 광풍에 쓸려 현재까지 10명이 숨졌지만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800만 가구의 전기가 끊겼고 기름과 먹을 물도 동이 났습니다.
● 젭 부시(플로리다 주지사): 기름, 물을 빨리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기자: 집을 덮친 나뭇가지를 걷어내며 다시 복구에 나선 주민들.
하지만 기상예보는 또 다른 허리케인 아이반의 북상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 달도 채 안돼 벌써 두 번이나 허리케인에 집을 잃은 한 주민은 이건 자연재해가 아니라 재앙이라면서 공포감에 몸을 떨었습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권재홍입니다.
(권재홍 기자)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