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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관리로 공적자금 투입된 대한주택보증 150억원 날려[박성준]
부실관리로 공적자금 투입된 대한주택보증 150억원 날려[박성준]
입력 2004-09-07 |
수정 200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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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관리로 공적자금 투입된 대한주택보증 150억원 날려]
● 앵커: 정부 산하관인 대한주택보은 건설사들의 사업보증을 서주는 정부투자회사입니다.
그 동안 부실한 관리로 공적자금으로까지 투입된 이곳이 150억 원을 날려버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 기자: 경남 진주시에 있는 감정가 289억 짜리 한보플라자 건물.
지난 98년 한보가 부도나면서 이 건물은 당시 한보의 빚 191억 원을 보증선 대한주택보증으로 넘어갑니다.
그런데 대한주택보증은 이 건물마저 잃게 됩니다.
대한주택보증은 건물 리모델링사업에 손을 댔고 이 과정에서 자신들이 쥐고 있던 근저당권을 풀어줍니다.
그러나 리모델링사업이 실패하면서 결국 건물은 다시 남의 손으로 넘어가게 된 것입니다.
● 대한주택보증 관계자: 근저당권을 해지하는 것이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서 분양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다.
경매해서 50억 되면 어차피 날리는 것 아닙니까?
● 기자: 어쨌든 대한주택보증은 한보와 관련해 지난 98년 191억 원을 대신 갚아준 뒤 현재까지 42억 원만을 회수해 모두 149억 원의 돈을 날린 셈입니다.
● 한선교(국회 건교위원, 한나라당 의원): 이번 사안은 해당업체와 대한주택보증의 유착관계 또 이에 거래가 없이는 성사될 수 없다는 점에 강한 의혹을 제기하는 바이고 이에 대한 사법당국과 감사원의 감사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 기자: 대한주택보증측이 지난 98년 한보의 빚을 대신해 갚아준 돈은 정부에서 긴급 투입된 공적자금이었습니다.
MBC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 앵커: 정부 산하관인 대한주택보은 건설사들의 사업보증을 서주는 정부투자회사입니다.
그 동안 부실한 관리로 공적자금으로까지 투입된 이곳이 150억 원을 날려버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 기자: 경남 진주시에 있는 감정가 289억 짜리 한보플라자 건물.
지난 98년 한보가 부도나면서 이 건물은 당시 한보의 빚 191억 원을 보증선 대한주택보증으로 넘어갑니다.
그런데 대한주택보증은 이 건물마저 잃게 됩니다.
대한주택보증은 건물 리모델링사업에 손을 댔고 이 과정에서 자신들이 쥐고 있던 근저당권을 풀어줍니다.
그러나 리모델링사업이 실패하면서 결국 건물은 다시 남의 손으로 넘어가게 된 것입니다.
● 대한주택보증 관계자: 근저당권을 해지하는 것이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서 분양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다.
경매해서 50억 되면 어차피 날리는 것 아닙니까?
● 기자: 어쨌든 대한주택보증은 한보와 관련해 지난 98년 191억 원을 대신 갚아준 뒤 현재까지 42억 원만을 회수해 모두 149억 원의 돈을 날린 셈입니다.
● 한선교(국회 건교위원, 한나라당 의원): 이번 사안은 해당업체와 대한주택보증의 유착관계 또 이에 거래가 없이는 성사될 수 없다는 점에 강한 의혹을 제기하는 바이고 이에 대한 사법당국과 감사원의 감사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 기자: 대한주택보증측이 지난 98년 한보의 빚을 대신해 갚아준 돈은 정부에서 긴급 투입된 공적자금이었습니다.
MBC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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