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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부인 고영희 사망 확실[김현경]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부인 고영희 사망 확실[김현경]
입력 2004-08-27 |
수정 200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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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희 사망]
● 앵커: 사망설이 나돌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부인 고영희 씨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북한 사정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부인 고영희 씨의 사망이 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우리 정부도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하고 있지만 남북 관계 등을 고려해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고씨는 지병인 유선암이 악화돼 프랑스 파리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회복하지 못하고 이달 중순 또는 7월 이전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일교포 출신인 고영희는 60년대 초 북송선을 탔으며 만수대 예술단에서 활동하던 중 김 위원장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영희는 슬하에 김정철과 정운 두 아들이 있으며 그동안 북한 내에서 존경하는 어머님 등으로 불려 왔습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김정일 후계문제와 관련해 고 씨의 두 아들과 이복형제인 김정남 간의 후계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의 고위 당국자는 최근 김정일 위원장의 신상이나 내부 권력구도에 특별한 이상조짐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김현경입니다.
(김현경 기자)
● 앵커: 사망설이 나돌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부인 고영희 씨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북한 사정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부인 고영희 씨의 사망이 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우리 정부도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하고 있지만 남북 관계 등을 고려해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고씨는 지병인 유선암이 악화돼 프랑스 파리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회복하지 못하고 이달 중순 또는 7월 이전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일교포 출신인 고영희는 60년대 초 북송선을 탔으며 만수대 예술단에서 활동하던 중 김 위원장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영희는 슬하에 김정철과 정운 두 아들이 있으며 그동안 북한 내에서 존경하는 어머님 등으로 불려 왔습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김정일 후계문제와 관련해 고 씨의 두 아들과 이복형제인 김정남 간의 후계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의 고위 당국자는 최근 김정일 위원장의 신상이나 내부 권력구도에 특별한 이상조짐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김현경입니다.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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